"아무래도 그놈인데.."
이거 신상임
깍아서 13만원임다
"손님, 수표에 이서해주셔야겠는데요"
ㅇㅋ
는 샛기
"먼저드세요"
"고마워요~"
오잉?
싸가지랑 피자배달부 이름이 같음
배달중
"피자시키셨죠?"
"문좀열어주세요"
죄송함니다.. 그냥 가겠읍니다..
"콤비네이션피자랑 콜라 총 만원입니다"
피자집 정보좀
아래 지하실에서 쿵 소리가 남
"세번시켜드셨더라구요
네번시키시면 서비스 드리니까
쿠폰에 싸인해주세요"
쓱쓱
"벌써 세번이나 드셨네요?
피자 좋아하시나봐요?
^______^"
"가라"
나같음 쿠폰이고 뭐고 도망각
"별 미 다보겠네"
지하실로 내려가니까..
여선이가 잡혀있음
어마낫
아 어떤 샛기야
"미안해 괜찮니?
너 10동 202호지?
다음에 서비스 왕창 갖다줄게"
"어? 전 11동 303호인데요
그래도 서비스 주실거죠?"
"되게 똑같이 생겼네"
상윤은 수연을 보고 여선인줄 착각한거야
10동 202호는 여선이, 저 아이는 11동 303호 수연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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