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략~
그는 2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국종 교수가 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문제제기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종대 의원은 "의사가 환자를 치료하는 데 집중하지 못한 것은 수술실에까지 무단으로 들어온 국정원 기무사의 정보요원들. 그다음에 일일이 공개여부까지 세세하게 영향을 미친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그러면서 원하지 않는 기자회견을 하도록 강하게 압박을 행사한 일"을 꼽으며 "그런 걸 하지 말라는 것이었다"고 뜻을 전했다.
"오히려 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우리가 보호해 드리자는 의미지 어떻게 이것이 의료에 대해서 그걸 오히려 방해하는 행위가 될 수 있을까?"라고 되물으며, 의미가 왜곡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언론이 사태를 자극한 책임도 있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사태가 조금 진정되면 찾아뵙고 허심탄회하게 오해를 풀고 또 여러 가지 마음에 상처를 준 부분이 있다면 제가 해명도 하고 사과도 하겠다"며 "과도한 정보공개가 초래한 부분에 대한 우리 누군가의 어떤 책임과 또 유감 표명이 있고 저도 그런 부분들을 조금 과도하게 잘못 알려지게 한 책임이 있으니까 이런 부분 함께 사과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팀 news@segyecom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2&aid=0003227730
자기가 이국종 교수님 인격 모독해놓고 이국종 교수가 왜 함께 사과를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