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pann.nate.com/talk/pann/339033836&currMenu=search&page=3&q=명절

저희 새언니 약사에요 근데 명절에도 약국열어야한다고했어요 이해는 안갔지만
모두 이해했습니다.지금 약국이 새언니껀데 새언니네 엄마아빠가 해줬나봐요
근데 중요한건 자녀문제에요. 오빠가 첫째고 작은오빠랑 저는 미혼이에요
결혼전부터 아이안낳겠다고 합의는봤는데 좀 너무한거같아서요 저희 엄마는 이해했지만
아빠는 그래도 장남인데 자식이없는게 말이되냐며 서운해하세요 오빠보다
새언니가 조금 더 잘나가는거 뿐인데 새언니 성격도 쌔서 무슨말을 못하겠어요
아빠한테 새언니한테 한마디 하라고 해도되는걸까요? 조금 조심스러워서요
저희집에 오면 웃지도않고 그래요 오빠말로는 집에있을때는 막 활발하다는데 좀
저희집에서 괴롭히는거도 아니에요
말씀드릴께있는데 추가좀할께요 저희집이 많이 가부장적이고 아직 할머니 할아버지 살아계세요
엄마는 워낙 시달려서 오빠랑 새언니만 잘살았으면 좋겠다고해서 새언니도 엄마는 잘챙기는거같아요
하지만 할머니 할아버지가 맨날 새언니 욕하고 당장 데려오라고 그래요
새언니는 무시하고 저희 할머니 할아버지가 새언니 엄마아빠보다 나이많을텐데
무시하는건 아니잖아요? 어른인데 어른한테 그런식으로 행동하는건 예의없는거같아요
저도 새언니 괴롭히거나 그러고싶지않아요. 다만 매번 욕하는거도 듣기싫고 말이라도 한번 해보고싶을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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