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이 포항 지진 피해가 심했던 대성아파트를 둘러보고 있다.







포항여고 고3 수험생을 격려하는 문재인 대통령
대통령의 포항 방문이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19일 "대통령의 마음은 온통 지진이 난 포항에 가 있는 것으로 안다. 하지만 지금은 지진피해 복구 뿐 아니라 수능을 안전하게 치르는 과제도 중요한 상황이다“”며 23일 치러지는 대학입학 수능시험 후 포항 방문 계획이 있음을 밝혔다.

맞습니다.
대통령께서도 얼마나 포항 지진현장을 가보고 싶어겠습니까?
수능을 안전하게 치르는 과제가 더 중요하죠.
오늘 아침일찍 헬기를 타고 포항으로 내려간겁니다.
문재인 대통령 포항行..이재민과 '밥차' 점심
문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포항여고를 방문해 학생들을 위로하고 수능을 치른 수험생과 대화를 나눴다. 이어 문 대통령은 지진 피해가 심한 아파트를 직접 방문해 피해 및 복구 현황을 보고받는 한편 이재민들과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직접 들을 방침이다. 또 이재민들이 임시거처로 옮긴 임대아파트를 방문해 이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현지에서 이재민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함께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현장에서 직접 피해와 복구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으시고 시민들의 민원을 공개적으로 받을 것”이라며 “이재민들의 고충도 직접 청취하시고 시설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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