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에프엑스 빅토리아가 태국에서 건강 악화로 입원, 중국으로 귀국해 수술을 받았다고 27일 중국 시나연예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빅토리아는 태국 방콕에서 드라마 촬영 중 건강 문제로 26일 중국 베이징으로 귀국했다. 급격히 병세가 악화돼 수술이 불가피했고, 결국 촬영을 중단하고 귀국길에 올랐다. 병명은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빅토리아는 수술을 마친 후 직접 SNS 웨이보에 사진을 게재, 걱정하는 팬들을 안심시켰다. 빅토리아는 "저 괜찮아요. 걱정 마세요. 이틀 만에 뛰어다녀요. 추워졌으니 여러분 모두 몸조심하세요"라고 적은 뒤 병상에 누워있는 셀카를 공개했다.
빅토리아는 중국 청춘스타 황징위와 함께 '결애·천세대인적초연'을 촬영 중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빅토리아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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