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을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대학재학중 마트 아르바이트를 하던 영란씨가
마트 생선코너에서 일하던 9살많은 창원씨를 만나게됨
창원씨는 고아였고 나이차. 학벌. 부모님의 반대도 영란씨의 창원씨에대한 사랑을 막지못함
그러던중 영란씨가 간암말기 시한부 3개월 선고를 받게됨
창원씨는 직장도 관두고 극진한 간호를 시작함
그렇게 3개월이 아닌 2년이 흐름
법적으론 이미 부부였지만 결혼식을 치르지못해 창원씨가 마지막선물로 결혼식을 준비함
하지만 결혼식을 며칠앞두고 영란씨는 세상을 떠남
항암치료로 머리가 빠지기시작한 영란씨를 위해 먼저 삭발한 창원씨
저때가 2006년인데
10년후에 다시 창원씨를 찾음
이승환이 이다큐를 보고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를 작사작곡함
이거 영상 꼭봐ㅠㅠ
진짜진짜 겁나 슬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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