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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8446
이 글은 8년 전 (2017/11/28) 게시물이에요


[고르기] 이별 후 다시 만나게 된 첫사랑 고르기





 <첫사랑과의 아련한 이별>을 보고와주세요!

http://cafe.daum.net/ok1221/9Zdf/855046











1. 우도환



서울로 다시 돌아오고 보고싶었던 부모님, 친구들을 만나 너무나도 행복했다

하지만 그 애가 내 머릿 속에서 떠나질 않았다.

날 보며 웃어주던 그 애가 계속 떠올라 나는 정말 괴로웠다.

그 애의 생각을 떨치려 나는 다른 곳에 집중하면 괜찮아질까 해서 펜을 쥐고 공부만 할 수 밖에 없었다.

그 애가 그리웠지만 빨리 잊을 수 있길 바랄 뿐이었다.


힘들었던 고등학교 생활이 끝나고 나는 원하던 대학에 입학할 수 있었다.

그 애가 생각날까 두려워 계속 공부만 하였더니 얻게 된 결과였다.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며 고등학생 때는 못 해봤던 술도 마시고 재밌게 놀았다.

하지만 내 친구들이 CC를 하며 연애를 할 때동안 난 이것만은 하지 못하였다.

나에게 호감을 표시하던 사람들은 있었지만 그 애가 떠올라 늘 거절하였다.

난 그렇게 썸 한 번 타지 않은 상태로 2학년이 되었다.




"야, 이번 신입생 애들 봤어?"


"아니. 정식으로 과 모임도 없었는데, 당연히 못 봤지. 넌 봤어?"


"나 엑스맨이었잖아. 그래서 신입생 모임 가봤었는데 거기에 키 크고 괜찮은 애 있더라."


"그래?"


"응. 너가 말하던 이상형이랑 딱 맞던데?"




연애 한 번 안하는 내가 눈이 높은 건지 친구들은 늘 궁금해 하였다.

그래서 이상형을 말해 준 적이 있었는데 나도 모르게 그 애의 특징들을 말하고 말았다.

그런데 그 애와 딱 맞는 애라고?

나는 궁금해서 사진이 있냐고 친구에게 물어보았고

친구는 카톡에 들어가더니 그 신입생의 프로필 사진을 보여주었다.






[고르기] 이별 후 다시 만나게 된 첫사랑 고르기 | 인스티즈






그 애다.

저장된 이름을 확인하지 않아도 바로 알아볼 수 있었다. 분명히.. 우도환이 맞다.

나는 친구에게 당장이라도 번호를 달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직접 받은 것도 아니고 친구가 의심할까 그럴 수 없었다.

때마침 오늘 신입생 환영회가 있다고 들었다.

원래의 나라면 몰래 빠져서 집으로 갔었겠지만 바로 친구를 따라갔다.

장소는 학교 주변 술집이었고 나는 들어가자마자 빠르게 주위를 둘러보며 그 애를 찾았다.



"야 여기!"








[고르기] 이별 후 다시 만나게 된 첫사랑 고르기 | 인스티즈

"......."





친구들이 날 발견하고는 나를 불렀다. 나는 그 테이블로 향하는데 한 남자가 고개를 돌려보았다.

...우도환이었다.

나는 그 애와 눈이 마주치자마자 그 자리에 멈춰 섰는데 그 애는 아무 반응 없이 다시 앞을 보았다.


친구들이 뭐하냐며 나를 잡아 끌었고 나는 그 애 앞에 앉게 되었다.

그러나 그 애는 옆의 남자 동기와 이야기를 할 뿐, 나에게 관심이 없었다.



나를 잊어버린 걸까?
몇 년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난 바로 알아봤는데..


난 그저 이 애에게 스쳐 지나가는 애엿던 걸까?

하지만 그 때 그 고백은....



신입생 환영회는 즐거운 분위기로 이어져 갔다. 나만 빼고 말이다.

나는 온통 머릿속이 저 생각들로 가득찼고 술만 들이켰다.

소주 몇 병을 마시니 머리가 아파왔고 친구들은 걱정하며 내게 먼저 들어가라고했다.

인사를 하고 일어나는데 어지러워 휘청거렸고, 그 애가 나를 잡아 주었다.



"...데려다 줄게요."





그 애와 닿게되자 놀랐지만 바로 가려고 했는데 그 애가 데려다 주겠다고 하였다.

그래서 같이 집으로 가는데.. 정말 어색하다.

우리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그 애는 묵묵히 내 옆에서 걷기만 하고 있었다.

왠지 울컥하였다. 나만 애틋한 첫사랑이었던 걸까.

나는 옆으로 돌아보며 그 애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말 했다.








"이렇게 잊을거면 나한테 왜 고백했어? 나는 너 때문에 몇 년동안 괴로웠는데.

넌 정말 아무렇지 않아보인다. 아, 잊어버렸으니까 당연한 거지."






[고르기] 이별 후 다시 만나게 된 첫사랑 고르기 | 인스티즈

"..뭐?"









쏘아붙이듯 그 애에게 말을 하니 그 애는 잠시 놀란 듯 싶더니 이내 무섭게 날 쳐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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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널 잊었다고? 나도 너 전학가고 폐인같이 살았다. 그러다가 너가 한 말이 생각나더라.

이 학교, 이 학과 오는 게 꿈이라고.

그래서 공부 시작했다. 너도 알잖아, 나 수업시간에 잠만 자던거.

그래서 재수까지 하면서 여기 온 거다. 니가 여기 왔을 거라고 장담도 못하는데."










그 애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나를 놀라게 만들었다.

날 잊지 않았다.. 그리고 나를 보려고 여기를 왔다...








"...그러면 아깐 왜 아는 척 안 했는데.."







[고르기] 이별 후 다시 만나게 된 첫사랑 고르기 | 인스티즈

"...이름 듣고 설마해서 봤는데 진짜 너더라.

 근데 신입생이 바로 2학년한테 인사하는 것도 이상하고.

그리고... 너무 떨려서."








..이 말을 듣자마자 내 얼굴은 확 달아올랐다.

우린 갑자기 어색해진 분위기에 얼굴도 못 쳐다보고 가만히 서 있기만 하는데,






"우리 사귀자."


"뭐? 갑자기?"




정적을 깬 말은 사귀자...였다.

나는 그 말을 듣자마자 그 애를 올려다 보았고 그 애는 헛기침을 몇 번 하더니 내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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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 때 썸 탔잖아. 이제 연애만 하면 되는 거 아닌가."











2. 윤지성




3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유학은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 많이 배우고 경험하며 내가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도 알 수 있엇다.

늘 웃으며 재밌게 생활했지만 밤이면 난 울기만 했다.



"..난 이제 갈게. 잘 지내야 돼."



지성이의 마지막 모습이 날 언제나 괴롭게 만들었다.

연락하고 싶은 마음을 굴뚝같았지만 괜히 내가 지성이를 더 흔들어 놓을까 싶어 관두었다.


그렇게 하루하루 견뎌내다 싶이 살았고 3년이 지났다.

지성이는 1년 전 데뷔에 성공했고 승승장구하는 중이었다.

하지만 난 지성이의 노래를 듣지 않았고 TV에 지성이가 나오면 바로 꺼 버렸다.

철저히 지성이를 보지 않으려 노력하지만 야속하게도 내가 TV만 틀면 지성이가 나왔다.







[고르기] 이별 후 다시 만나게 된 첫사랑 고르기 | 인스티즈

"지금은 흠뻑 젖어가고만 있죠. 우산을 필 힘조차 없네요. 하지만 우린 알아요. 잠시만 울게요.

빗물에 기대어 우리의 슬픈 눈물을 그대가 보지 못하게"








평소 같았으면 바로 TV를 꺼야했지만 그러지 못했다.

노래를 부르고 있는 지성이를 보며 난 펑펑 울고 말았다. 가사 하나하나가 내 가슴 깊이 박혔다.

다 잊은 줄 알았는데, 시간이 약일 거라고 믿었는데, 난 아직 여전히 지성이를 그리워했다.




다음 날이 되었다.

혹시 지성이의 기사가 있을까 인터넷도 잘 하지 않았는데 어제 일 때문인지 홀린 듯 윤지성을 검색했다.

프로필, 앨범, 출연했던 프로그램, 기사까지.

하나하나 찾아보는데, 어제 들었던 노래에 관한 인터뷰가 있어 난 바로 클릭했다.







"윤지성 씨, 이번 노래를 직접 작사에 참여하셨다는데 반응이 정말 뜨겁습니다.

기분이 어떠신가요?"



"아, 정말 너무 감사하죠. 작사는 처음인데 이렇게 좋아해주시니 너무 기쁘네요."


"이번 노래가 슬픈 이별 노래던데, 혹시.. 경험담이신가요? 첫사랑?"




[고르기] 이별 후 다시 만나게 된 첫사랑 고르기 | 인스티즈

"...그런 거 아니에요. 첫사랑 해 본 적 없습니다."









.......첫사랑이 없다.

나에겐 꽤나 충격적인 발언이었다. 서로 첫 연애였고 6년동안이나 사귀었는데..

우리가 함께한 시간이 물거품이 된 거 같았고 내 눈에선 다시 눈물이 흘렀다.

그러면 저 노래 가사는. 대체 무슨 내용일까. 내가 아니면 누구인 걸까.

혼자서 술을 마시며 정신없이 울다가 술김에 지성이에게 문자를 보내버렸다. 한국에 돌아왔다고.

몇 시간이 지났다. 답장은 오지 않을 거라고 예상했지만 이렇게 실감하니 감당하기 힘들었다.

착잡한 마음에 술이라도 더 사올려고 밖으로 나왔는데,










[고르기] 이별 후 다시 만나게 된 첫사랑 고르기 | 인스티즈

"..........."





윤지성. 지성이가 집 앞에 서 있었다.

예상치 못한 상황이어서 난 아무 말도 못하고 지성이를 쳐다보기만 했고 먼저 입을 연 건 지성이었다.









[고르기] 이별 후 다시 만나게 된 첫사랑 고르기 | 인스티즈

"문자 보고 왔어. 3년 만이네."





"...응. 벨 누르지 그랬어."



"그냥.. 용기가 안 나길래. 유학은 어땠어?"



"...좋았어. 아, 늦었지만 데뷔 축하해."



"...고마워."







지성이를 보면 하고 싶었던 말이 많았지만 도저히 말이 안 나왔다.

우린 그저 안부를 묻는 대화만 이어가다가 서로 말이 없어졌다.

어쩌면 마지막일 수도 있기에 나는 용기를 내야겠다 싶어 두 눈을 꼭 감고 입을 열었다.





"보고싶었어, 지성아."


"....."


"3년 내내 울었어.

매일 보던 너가 없으니까 진짜 죽을 거 같았어.

그래도 겨우 견뎌냈는데 어제 너 노래 듣고나니까 미치겠더라.

그래서..그래서 연락했어."





지성이의 반응을 보기가 무서워 계속 눈을 감고 있었다.

지성이가 무슨 말을 하든 난 내 할 말을 했기에 후련했지만.. 이대로 끝인가 싶었다.



"나도.."



몇 분이 흘렀을까, 지성이가 정적을 깼다.







[고르기] 이별 후 다시 만나게 된 첫사랑 고르기 | 인스티즈

"나도 보고 싶었다고... 나도 죽을 거 같았단 말이야."






지성이는 눈을 가리며 울기 시작했고 난 울고 있는 지성이를 안아 주었다.

내 품에서 지성이는 조금씩 진정하기 시작했고 나에게 말을 걸었다.







"빨리 좀 연락하지.. 나 너 한국 온 거 알고 있었는데..."


"..너가 먼저 연락하지 그랬어."


"....기다렸어. 너가 먼저 하길."


"....잘 했네. 아, 근데 너... 나 첫사랑 아니야?"


"뭐?"


"...인터뷰 봤단 말이야."









난 이 말을 하며 지성이를 올려다 보았다.

지성이는 내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건가 생각하더니 이내 웃으며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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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은 안 이루어진대잖아."












3. 이종석




종석 오빠가 미국으로 떠나고 난 혼자 남겨졌다.

정말 몇 달동안은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그저 방 안에서 울다 잠들기만 했다.

그래도 계속 그러고 있을 순 없었다.

여전히 슬프고 오빠가 그리웠지만 나는 다시 일상생활에 복귀하였다.


봉사활동도 다니고 취업 준비도 하며 바쁘게 살다가 취직에 성공하였다.

일도 잘 맞고 동료들도 다 좋은 사람들이라 몇 년동안 별 탈 없이 회사를 잘 다녔다.





" 씨, 그 얘기 들었어?"


"어떤 거요?"


"미국에서 우리 부서 팀장님 오신대. 근데 나이가 30대 초인가? 꽤 어리다는데."


"진짜 어리네.. 어떻게 팀장 맡게 된 거예요?"


"능력이 좋은가 봐. 미국 회사에서 인정 받고 연봉도 꽤나 높대.

그래서 우리 회사 쪽에서 스카웃 해도 안 받아줄 거 같았는데 한국 오고 싶다고 바로 오케이 했다는데"






동료 언니와 같이 출근하면서 새 팀장이 온다는 소식을 들었다.

성격이 어떨까, 야근을 많이 시키는 스타일일까, 등을 얘기하며 회사에 들어왔는데,




"어? 저 분인가 봐.."



부서실에 들어가니 한 남자가 서 있었고 부장님과 이야기를 나누는 중이었다.

...근데 저사람...









[고르기] 이별 후 다시 만나게 된 첫사랑 고르기 | 인스티즈


.종석 오빠였다.

어떻게 온 거지? 치료는 끝난 건가? 왜..하필 여기지?

내 머릿속은 상황 정리를 하느라 복잡한데 종석 오빠가 우리에게 다가왔다.

종석 오빠가 인사를 하고 부서 사람들과 웃으며 인사를 나누었지만 나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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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결국 우린 눈이 마주쳤다.

종석 오빠는 날 보고 놀란 눈치였고 난 오빠의 눈을 피해 내 자리로 가서 앉았다.


일에 집중을 할 수가 없었다.

6년 전 이별했던 사람과 하루 아침에 같은 회사에서 일하게 되었다.

이 생각만으로도 머리가 아픈데 종석 오빠의 시선이 자꾸 느껴졌다.


난 6시가 되자마자 부원들에게 인사를 하고 도망치다 싶이 회사를 빠져나왔다.

그 숨막히던 곳에서 빠져나오니 겨우 진정이 되었는데... 뒤에서 누군가가 날 불렀다.




"야."




익숙한 목소리에 설마설마하며 뒤를 돌아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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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야."





......난 그 자리에서 바로 굳어버렸다.

마주하고싶지 않아 회사에서 급하게 나온 건데 결국 붙잡혔다.


오빠는 내게 어색한 인사를 건네며 안부를 건넸고 난 입을 계속 다물고 있었다.

그러다 아무렇지 않게 내게 말을 거는 것 같은 오빠가 이해가 되지 않아 난 화난 목소리로 말했다.










"헤어지자고 한 사람이 누구였는데. 나한테 말 걸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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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말 걸지 말라고. 짜증나. 얼굴도 많이 좋아졌네. 나 같은 거 잘 잊고 살았나 봐."









내가 이 말을 하자 오빠의 표정은 바로 굳어졌다.

하지만 이별 통보를 한 건 오빠였고 난 죽을만큼 힘들었다. 난 오빠가 기분이 나쁘든 말든 상관하지 않았다.







"정말 연락 한 번 없더라. 내 문자에 답장도 한 번도 안해주더라.

그렇게 매정하던 사람이, 왜 이제와서 그래?"


"미국에서 치료 받으면서 너 생각 안 한 적 한 번도 없어. 너랑 문자하고, 전화하고, 만나고 싶었어.

근데 그러기엔 내가 아직 약한 모습이더라.

그래서 치료 끝내고 회사 다니면서 인정 받으려고 정말 온갖 고생 다 했어.

근데 넌 혼자 단정 짓고, 혼자 오해하고. 어떻게 말을 그렇게 할 수 있냐."









오빠는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 놓았다.

난 힘이 쭉 빠졌다. 그동안 정말 원망도 많이 했는데 이렇게 앞에 나타나니 그 마음은 사라지고 말았다.

내가 얼굴을 가리고 펑펑 울어버리자 오빠는 작게 한숨을 쉬더니 나에게 말 했다.











[고르기] 이별 후 다시 만나게 된 첫사랑 고르기 | 인스티즈

".....힘들게 해서 미안해. 나 용서해 주라."





".......치료는...잘 된 거야..?"



"응.. 잘 됐어. 다 나았어."







치료가 잘 되었다는 말에 나는 안심했고 오빠를 쳐다보았다.

오빠는 그런 날 보며 내 눈물을 닦아 주었고 다정한 목소리로 내게 말 했다.










[고르기] 이별 후 다시 만나게 된 첫사랑 고르기 | 인스티즈

"오랜만에 데이트 하러 갈까?"











대표 사진
윤 지 성 요 정
지성이 최고지만... 더 최고는 1...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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