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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강남소방서와 일문일답.
Q. 태연을 구급차에 먼저 태우려한 것이 맞나?
A.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출동을 했다. 구급대 차 한대가 먼저 나갔다. 벤츠 차량에 에어백이 터졌더라.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하면 환자 분류를 한다. 즉 급한 환자 순으로 우선순위를 둔다는 말이다. 다른 분들은 허리통증 등이 있다고 했는데 태연은 가슴통증을 호소했다. 우선이라 판단해서 먼저 이송을 하려고 했을 뿐이다.
Q. 태연은 구급차에 탔나?
A. 그러다 태연이 사고처리를 다하고 알아서 병원을 가겠다고 말했다. 구급차에 탑승을 안했다. 그러다 구급차 한대가 더 와서 택시 승객 2분, 아우디 운전하신 분, 세 분을 나눠서 병원에 이송했다.
Q. 하지만 연예인 특혜라는 논란이 일고 있는데?
A. 특혜란 것은 절대 있을 수 없다. 저희가 연예인이라서 먼저 병원에 이송하려한 것은 절대 아니다. 가슴통증을 호소했기 때문이다. 먼저 처리해야할 응급상황이었다. 구급대원 입장에서 일반인, 연예인 이런 것 없다. 태연이 아니더라도 일반인분이 가슴통증을 호소했더라면 먼저 이송하게끔 했을 것이다. 구급차는 인원이 한정되어 있다. 먼저 급한 환자를 실어야하다보니 상황이 그렇게 된 것이다. 어떻게 전달이 되서 연예인 특혜논란이 일었는지 모르겠다. 그렇게 할 이유도 없다.
Q. '태연과 사진이라도 찍었어야 하는 것 아니냐'라는 말을 했다는 주장도 있다.
A. 현장은 급하다. 사고를 마무리지어야 하는데 어떻게 그런 말을 하겠냐. 혹시나 싶어 피해자 글을 보고 구급대원들에게 물어봤다. 하지만 그런 말을 한 사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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