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께.저에요, 타노스. 이번 크리스마스때 올라갈거 같긴한데, 먼저 할 일이 하나 있어요.저를 자랑스러워 하실거에요. 일단 이 사진 보면 안심하실거에요. 사랑해요, 제가 파괴하고 바로... 아니, 그러니까 일 끝내면 뵐게요.사랑해요! 타노스가.”산타도 때려잡게 생겨놓고 크리스마스 챙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