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지하철 무기계약직 노동자의 자살과 불편한 침묵11월 16일 오후, 서울지하철(현 교통공사) 군자기지 차량사업소에서 검수지원업무를 하던 무기계약직 노동자(36세)가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되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경찰과 함께 고인이 숨진 자택을 방문하였던 같은 소속의 동료가 경찰의 참고인 조사과정에서 진술한 내용을 전하면, 고인은 사업장내에서 진행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논쟁에 대해 심적인…sociali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