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병장은 같은 부대 후임병 A 일병의 턱과 배를 주먹으로 수차례 때린 혐의로 지난 13일 입건돼 군 당국의 조사를 받아왔다.
이 과정에서 남 병장은 생활관 침상에서 취침 소등 후 평소 친하게 지낸 또다른 후임을 자신의 침상으로 불러 구강성교를 요구하는 등의 강제추행한 혐의가 드러난 것으로 전해졌다.
http://www.ebn.co.kr/news/view/707623
경찰 설명을 종합하면, 지난 13일 중국에서 필로폰 4g을 속옷에 숨겨 밀반입한 남씨는 16일 집에서 필로폰을 한 차례 투약했다.
경찰은 17일 밤 남씨를 서울 강남구청 인근에서 긴급체포했고, 남씨 집에서 필로폰 2g을 발견해 압수했다.
경찰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필로폰 투약과 관련한 대화 내용을 확인한 뒤 수사에 착수해 남씨를 검거했다.
남씨는 즉석 만남 애플리케이션에서 여성으로 추정되는 이용자에게 마약을 함께 투약하자고 권유했다.
경찰 관계자는 “남씨도 혐의를 인정한 상태”라며 “구속영장은 조사가 끝난 뒤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11392.html#csidx35753f9341cf6839f779c2c09db3ba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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