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입력 2017.07.13. 15:06
거센 폭우를 피해 땅속으로 피신했다가 갇힌 강아지들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2일 미국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에서 강아지 11마리가 땅속 구멍 안에 갇혀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에 구조대가 출동했습니다.
곁에는 어미 개가 초조하게 현장 주변을 맴돌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폭우가 내리자 어미가 새끼를 보호하기 위해 땅속 구멍 안으로 새끼들을 밀어 넣어 피신시켰던 건데요.
[현장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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