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은 있다 - 외상외과 그 한달간의 기록 # 00 -오프닝

 

인생 한번쯤은 말라봐야지

[골든타임은 있다]-00

-나레이션 오상진-

응급환자가 발생했습니다.

태풍이 몰아치는 이 궂은 날 

의료진들이 초조하게 기다리는 것은 바로 헬기입니다

악천후의 위험을 뚫고 헬기가 왔습니다

언제 생명이 꺼질지 모르는 응급환자

병원에 올 때까지 기다릴 수 없어 의사가 환자를 찾아갑니다

헬기는 환자한테 가는 가장 빠른 방법

환자는 교통사고를 당해 혈압이 급격하게 떨어진 상태입니다

(바로 치료할수있게 헬기안에서 셋팅중)

태풍 때문에 위험한 상황이지만 위급한 환자를 위해 헬기기장이 비행에 나섰습니다

수원에서 오산까지 채5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구급차로 달려 올 때와는 달리 상상도 할 수 없는 시간

(바로 환자이송할수있게 대기중)

환자는 사고직후 근처 병원으로 실려갔지만 수술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상태가 심해

다시 다른 병원을 찾아가고 있었습니다

(멀리서오는 앰뷸런스/캡쳐 죄송 영상이 너무 급박해서 이게최선)

택배기사였던 환자는 온몸이 으스러진 상태

일분일초가 다급합니다

신속하게 환자가 넘겨지고 다시 전문의가 있는 좀더 큰병원으로 이송됩니다

(환자분 보호자에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는중)

혈압이 잡히지 않는다는 것은 생명이 몹시 위태롭다는 뜻

생과 사를 가르는 시간 

골든타임

환자를 살리기 위해 시간에 저항하는 의사들의 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쩌리에도 자주 올라왔던 이국종 교수님 & 중증외상외과 에 관한 다큐..입니다..

정말 놀라운건..이게 고작 3분...오프닝이 였다는거...껄껄...

또르르..ㅠㅠ

++

그나저나 사진크기 너무 큰가요? 화질이 안좋아서 크기는 안줄였는데..

글씨크기 너무 작나요?....괜찮은가요??부들부들..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