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광역시 서구
대구광역시의 섬유, 염색계열 산단이 밀집한 지역이지만, 대구 관내에서 가장 평균 소득이 낮은 구로 꼽힌다. 1980년대까지만 해도 섬유 염색산업이 발달하여 대구광역시의 성장 동력이었으나, 1988년 내당동 일부와 성서 전역이 달서구로 분구되어 뜯겨나가고 섬유 산업이 사양길에 들어서면서 갑자기 인구도 줄고 소득도 줄고 건물도 낙후되어 슬럼화되고 있다.

광주광역시 동구
한때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의 중심지였으며 모든 행정의 중심지였던 곳. 금남로와 전라남도청이 있어서 5.18 민주화운동의 중심지였던 곳. 그러나 IMF 외환위기 때 화니백화점 등 호남 기반의 중견~대형 기업이 몰락하면서 상권이 쇠퇴하였고 버스터미널도 광천동으로 이전, 계림동에 있었던 시청도 상무지구 이전으로 행정의 중심까지 서서히 서구 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전남도청의 남악신도시 이전은 금남로-충장로 중심의 상권에 큰 타격으로 작용하여, 서구의 발전에 대비되어 광주 내에서의 동구의 위상은 서서히 저물어가게 되었다. 거기에 노후화된 도심 건물들로 인해서 신흥 주거단지가 조성되고 있는 북구와 광산구, 서구 일대와 비교해서 주거지역이 낙후되어 있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으며, 실제로도 광주 내에서 재정자주도가 취약한 자치구이기도 하다.

대전광역시 동구
대전 중에서 가장 발전이 더딘 지역이기도 하며 또한 대전의 오랜 모습을 비교적 잘 간직한 곳이기도 하다.아직까진 시골의 분위기가 남아있다.

부산 강서구
구단위 지역 주제에 기장군보다도 인구가 훨씬 더 적으며, 구단위 주제에 서쪽의 김해시의 행정동보다도 못한 수준이다. 인구가 더 적을 뿐만이 아니라 인구밀도마저 기장군보다 더 낮다.

서울 도봉구
주로 동쪽 지역 위주로 재개발이 진행되는 반면, 그외 지역의 경우 아직도 판자집 수준의 집들이 존재하는 등[10] 서울이 아니라 지방 군소도시의 외곽지역으로 보일 정도로 주변 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동이 많은 편이다. 그러나 근처 노원구 하계동에도 차도를 사이에 두고 한쪽에는 아파트 단지, 다른 한쪽에는 판자촌 지역이 남아있는 곳도 있으며, 강북구 미아동에도 최신식 빌라와 판자촌들이 공존하는 지역이 있긴 하나, 비슷한 규모의 수도권의 시, 구 중에는 상당히 느린 게 사실이다. 아파트 단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집들이 지은지 20~30년을 넘긴 다가구 주택 및 빌라 위주로 이뤄져있으며 때문인지 구의원 선거시 출마하는 의원후보들 중 90% 이상이 항상 도봉구의 '뉴타운'을 건설한다는 구상을 들고 나왔으나 실제로 이행된 적은 단 한번도 없다.

울산 중구
10여년 전까지는 성남동을 중심으로 한 명실상부한 울산의 중심지역이었으나, 삼산[1]이 개발되며 시외버스 터미널이 옮겨가고 백화점과 상점가가 들어서면서 중심 시가지의 역할을 잃었다. 오래된 자치구 답게, 아파트보다는 연립주택이나 빌라가 많고, 교동이나 북정동, 복산동(복산 1동 일부 한정)은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다. 그래서 재개발 떡밥이 가장 많은 곳.

인천 남구
현재 주안뉴타운, 용현학익지구, 용마루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인천도화도시개발사업, 인천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인천 도시철도 3호선 건설 등이 계획 중이거나 진행 중이다. 과거 동인천-주안-동암의 라인으로 인천의 도심이었지만, 현재는 낙후되어 80년대 모습의 건물을 유지한 곳이 많다.

인천 중구
상권은 과거에 비해 매우 침체된 상황이다.
전반적으로 겉으로는 외국과의 교류도 많고 선진화되었단 이미지를 가지는 동네면서, 낙후된 동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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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괴한 리뷰로 가득한 서울의 어느 치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