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글을쓰게된이유는 저희오빠때문인데요 오빠가 어제 울고있었거든요 저랑 오빠는 엄마가달라요
아빠가 재혼인데 전 지금 엄마가 제 친엄마고 오빠는 전부인의 자식에요
오빠는 고2 이제 고3 이네요 저는 이제 고1올라가요 아빠가 오빠 아기때이혼해서 혼자키우다가
저희엄마를 만났고 저희엄마는 나름 회사에서 과장이세요 아빠가먼저 프로포즈했고
엄마는 오빠를 키우지않겠다고 약속받고 결혼했구요 오빠는 할머니손에 거의키워졌어요 그리고 제가 생겼고 초등학교때부터 오빠랑 같이살기시작했어요 오빠용돈은 아빠가 번돈으로주고 엄마는 저한테만 신경썻어요 지금도 엄마랑 오빠는 필요한대화아니면 하지않아요 엄마는 오빠 용돈절대안주고 저는 아빠한테도 엄마한테도 용돈을받아요. 오빠가 불쌍한데 언제는 치킨사왔을때 엄마가 제 방으로와서 얼른 먹으라고 한적이있어요 반찬해도 맛있는건 엄마가 제 앞으로만 다 주고 오빠는 공부만해요
독서실갔다가 일부러 우리 다 잘때들어오고 배가고픈지 새벽에 주방에서 딸그락 소리가나더라구요
화장실 가려고 거실로나왔는데 오빠가 울고있었어요 오빠한테 오빠왜우냐고 하니까 자기가 언제울었냐고 그러더라구요 근데 확실히울었어요 사람이 울면 얼굴에 티가나잖아요
제가 엄마한테 차별하지말라고 얘기를해봐야할까요? 아니면 이대로 사는게좋을까요? 할머니는 항상 저희엄마보고 나쁜년이라고 욕하는데 저희엄마는 아빠가 재혼인거 알면서 결혼했는데 저희엄마가 잘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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