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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남친, 첫사랑, 벤츠 캐릭터와 관련된 글엔
항상 순위권에 드는 두 캐릭터
어린 여시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던 다다다! 우주와
고등학교 로맨스를 꿈꾸게 만든 너에게 닿기를 카제하야
이 둘 중 여시가 더 좋아하는(=했던) 캐릭터는?
1. 민우주
맨날 티격태격 싸우다가도
무슨 일이 있으면 예나부터 보호하고
은근 세심하게 잘 챙겨주는 우주
기모노가 없는 예나한테
어머니 유품인 기모노를 빌려주고
다정다정
절벽에서 떨어진 예나가 다치자
망설임없이 내려가서 예나 상처부터 치료하지만
절벽에서 내려올때 더 크게 다쳤지만
내색안하던 우주
귀엽게 질투도 하고
만화책에선 예나가 미성이한테
장미받고 좋아하니까 들꽃 꺾어서 주기도하고
아가들한테도 자상하고
예나한테도 다정한 우주
2. 카제하야
친구가 없는 사와코한테도 웃으면서 인사해주고
사와코를 유일하게 알아주는 사람
언제나 고민들어주고, 위로해주고
비에 젖은 사와코에게
수건 챙겨주는 카제하야
애들이 사와코랑 같이 앉기 싫어하자
다른 자리에 배정받았음에도 책상들고와서
옆에 앉아주고
다정다정
여자들한테 인기도 많고
고백도 많이 받아봤지만
사와코의 작은 행동에도 얼굴을 붉히고
어쩔 줄 몰라하는 순수남
귀엽게 질투도하고
조금씩 다가가기도하는
은근 상남자같은 카제하야
무뚝뚝한거같지만 은근 예나를 다정하게 잘 챙겨주는 우주와
음침해서 친구가 없는 사와코를 차별없이 따뜻하게 대해주는 카제하야
사실 둘다 우열을 가릴것없는 벤츠남이지만..
그래도 여시가 더 사랑했던 종이남친은?
마무리는 키스사진으로
국내 드라마 ost중 하나도 거를곡 없는 드라마 뭐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