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워너원 황민현
집에서 혼자
거울 보면서
연습했는데
"나랑 결혼할래요?"
- 고백, 새벽 0708
2. 방탄소년단 진
야 이젠 니가
떼 쓰고 찡찡대고
화내고 정색하고
삐지고 짜증내고
투덜대고 지쳐하면
그냥
널 더 사랑해달라는 걸로 알게.
- 흔글
3. 워너원 라이관린
언젠가 말해줄래요...?
날 사랑한다고...
나 없으면 안 된다고...
말해줄래요...?
- 짧은 글귀, 말해줄래요
4. 엑소 찬열
오늘도 어김없이
보고싶은 것을 보니,
아마 당신은
내일도 내게 보고 싶은 사람일 거야.
숨 죽은 베개처럼
숨 죽여 말 하던 날
- 윤재향, 고백
5. 엑소 시우민
너를 만나면 괜히 쓸데 없는 말을 하느라 시간을 보냈었어. 너는 내가 퍽 싱거운 사람이라고 느꼈겠지만, 나는 내 머릿 속에서 모든 것을 꺼내서 너한테 보여주고 그 빈자리를 사랑해라는 말로 채웠어. 이젠 내 머릿속엔 사랑해밖에 없어.
사랑해.
- 보이는 소리
6. 켄타로
좋아해요.
이유도 딱히 없어요.
항상 생각나고요.
뭐 할까 뭘 좋아할까 계속 신경쓰이고
다른 생각하다가도 문득 생각나고
쳐다보면 심장이 두근두근해요.
- 짧은 글귀, 좋아해요
7. 우도환
처음엔 그저 관심이었어요.
그러다 점점 궁금해지고
시간이 가면 갈수록 보고싶어지고
당신이 좋아지다 보니까
사랑하게 됐어요.
- 짧은 글귀, 처음엔 그저
8. 방탄소년단 지민
달빛 아래에서 태어난 아이가 너지?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빛날 수 없잖아
이렇게 빛나는 네가 있는데
내 세상에는 밤이 있을 수가 없어
- 김우석, 달빛 아래에서 태어난 아이가 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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