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 : 하세가와 코이치로 (통칭 코우)
여주: 모치즈키 나츠메
사이다 꼴깎꼴깎
ㅅㅂ다흘림ㅋㅋㅋㅌㅋㅋㅋ
"코우 너도 마셔!"
사이다에 있는 얼굴 핥은거임 ㅎ
아니 얼굴에 있는 사이다요
히로노쇼고의 뮤즈라는 얘기로 잡지에 대문짝만하게 실림
아빠 " 난 그래도 반대야."
엄마 "그럼 별거하자! 난 나츠메 데리고 도쿄로 갈게"
ㅋㅋㅋㅋ
아빠 어리둥절ㅋㅋㅋㅋㅋ
엄마 "그래도 무리 안해도 돼 나츠메!"
"아니, 나 사진집 냈더니 뭔가.. 만족해버렸달까"
"류타 너도 친구 많이 생겼지??"
"응 엄청 많이 생겼어!"
chu 한 뒤로 도합 200퍼센트의 인생을 즐기고있는 나츠메씨
하교길
"코우쨩!! 왜 먼저 갔어? 같이가고 싶었는데.."
물수제비 하러요..
"저기 히로노씨가 다음에 영화를 찍는데
나, 출연 제의 받았어. 그런데 하지말까~?"
퐁당퐁당 돌을 던지자
"그게 이대로 일을 계속하면 너랑 있는 시간이 없어질거고..
너만 같이 있어주면 그걸로 됐어!"
코우 "시시해"
나츠메 "시시하다고????"
코우 "너만은 알아줄거라 생각했어. 힘이 있다면 쓰고싶잖아?"
나츠메 "넌 연예계에 들어가있는 내가 좋은거야??"
"그런거라면 나 할게, 코우 니가 정해!
왜그래? 날 좋아하는거 아니야?!"
"넌 예뻐. 내걸로 만들려고 했는데..이제 됐어."
"싫어 싫어 싫어 싫어!"
"난 재밌게 살거야!!! 니가 후회할만큼 재밌어질거야
그때되서 후회해도 난 몰라!"
흐음
나츠메 팔찌 걍 버리는 코우ㅋㅋㅋ
"자 이거 해"
"그거 중요한거잖아.."
"그냥 해. 널 지켜줄지도 몰라"
"그럼 내거 코우 줄게. 내 바램으로 널 지켜줄거야!"
chu하자마자 쫑나나싶었는데 나름 더 견고해진것 같네여
워후우우 쏴리질러~~~~~
"하늘~~~!!!" "구름~~!!!"
"돌!!" "바다~~"
"흐림~~~ 맑아져라 이 바보야!"
좀더 씨게 달려봐라 마!!
저..저기 나 옷이..
"오오토모! 너 나츠메랑 같은반이지? 라인 아이디좀 알아봐!"
"아니 그보다 몰래 사진 찍어와!"
"아니 전 그렇게 친하지는 않아서요.
게다가 실제로는 평범한 여자애 같던걸요"
"에~ 뭐야.."
노답선배들이지만 철벽철벽한 오오토모
"「아버지, 이게 마지막이에요. 절 찍어주세요!」"
혼자서 다음에 들어갈 영화 대본 리딩중인 나츠메
"나츠메, 손님한테 과자 받았으니까 내려와~"
"네~"
"대학원에서 민속학을 공부하고 있어서요.
연구의 일환으로 한번은 와보고 싶었어요."
"유키구모의 진화제는 일단은 가장 오래된 축제에요"
할아버지 "그러고보니 나츠메, 너도 진화제는 처음이지?"
엄마 "데이트 하러가는거지?"
할아버지 "하세가와씨 댁네 코이치로랑 가냐?
거긴 또 훌륭한 집이지"
아빠 " 훌륭하든 어떻든 난 반대야. 나츠메한테 남자친구는 일러."
"거 참 시끄럽네~"
인정
아무튼 이렇게 동네축제인 진화제 날이 찾아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