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때까지는 원작 스토리를 함축한느낌이지만 내용은 똑같았는데 여기부터 내용이 조금씩 바뀜
그래서 제가 하는 해석이 틀릴 수도 있으니 마음껏 지적좀..ㅎ
남주 - 하세가와 코이치로 (통칭 코우)
여주 - 모치즈키 나츠메
"왜 니가 여기 있는거야"
"내가 묻고 싶어.."
hug
둘은 산 속에 있는 빈 건물로 오는데..
이 건물도 하세가와거겠죠
"너 돌아가"
"왜 그러는거야? 자기 자신을 무너뜨리는 일은 하지마.
코우, 너만이라도 반짝반짝한채로 살아가길 바래.."
"....뭐라고 말 좀 해봐 코우.."
"니가 말하는 빛나는 코우는 이제 죽고 없어."
"..그럼 우리들 그 녀석의 저주에 걸린 그대로네?!"
"같이 죽었구나?! 같이 이상해졌네..응? 코우.."
"네거야... 바다도 산도 전부 다.."
"코우, 니가 가지고 놀지 못하는건 어디에도 없어.."
이건
찐하니까 한장더
ㅎㅎㅎ..
"나츠메, 무서워?"
"아니, 무섭지않아.. 기뻐"
이.. 이부분은 효과음 같이 들어야하는데....
숨소리가..숨소리가...
ㅎ..혹시 영화 보신분들중 저와 다른 의견을 가지신 분은 댓글제보 부탁..
(회상) + bgm 신...신ㅇ..숨소리
「왜 나랑 만난거야?! 왜 나를 이상하게 만드는거야!
난 코우한테라면 뭐든 바치려고 했었어!!」
「너무 싫어 코우.. 정말이지 너무 싫어! 너무 싫다고!!!!」
「넌 예뻐, 내 걸로 만드려고 했는데..」
「이제 됐어.」
흠 날씨 넘나 좋은것
"코우쨩.. 우키구모에서 둘이서 도망칠까?"
"나츠메, 이제 이게 마지막이야."
"뭐가? 이렇게 하는거?"
"만나는거 말이야"
"뭐? 무슨 말 하는거야?"
"나츠메 넌, 나같은건 앞질러가줘"
"너랑 같이 있는거 재밌었어"
"코우, 농담 그만해"
"나츠메 너, 처음 만났을때 반짝반짝 빛나보였어.
니 천직이 뭔지 니가 잘 알잖아?"
"내가 뭘 위해서 살아갈지는 내가 결정할 문제잖아!"
"나츠메.. 원래라면 넌 신이 필요없잖아"
"그럼 코우 넌?"
"난 못나가. 여기서 신이랑 살거야."
"그럼 나도 여기 있을게! 난 아무것도 필요없어..
..그냥 그렇게 날 밀어내려 하는거지?"
"그럴지도 모르겠네~"
"코우.. 난 너랑 있고싶어. 이제 떨어지고 싶지 않아."
"나츠메. 멀리까지 갈 수 있는게 니 능력이야.
..어디에 있다한들, 넌 예쁠거야"
"난 너에게 아무것도 해줄 수 있는게 없어."
"아냐 코우.."
"나츠메, 나도 자랑스럽게 있고 싶었어..
니가 바랬던 것처럼.."
"이제 더이상 내 눈앞에 보이지마"
"가!"
결국 혼자 떠나는 나츠메와 혼자 남아 흐느끼는 코우
(회상)
「미안해」
물 속에서 미안하다고 하면 안들리지 않을까..?
아무튼 원작이랑 다르게 코우가 좀 더 절절하고 감정적으로 나와서 좀 놀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