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
한 술집에서 시작된
어느 삼촌과 조카의 이야기...
태.정.태.세.문.단세.
단종은 과연 누구인가..
우리가 잘 알고있는 세종대왕님의 손자
그가 바로 단종.
세종대왕님은 사실
'아들 부자' 이셨는데..
앞마당에서 뛰어 놀 나이
초등학교 5학년에 왕이 된 단종..
삼촌인 수양대군이
조카의 최측근들과 다른 삼촌들(친동생)까지 죽여버림
말 그대로 쿠테타를 일으킴..
그 사건이 바로 그 유명한
계유정난
한국 영화 3대 등장신이라는
이 장면..
영화 {관상}에 나오는 수양대군..
역적의 상이요...
일종의 가택연금 or 전자발찌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노래에 나오는
생육신과 사육신~ 의
그 사육신..
참고로
생육신 : 수양대군이 왕위를 탈취하자 벼슬을 버리고 절개를 지킨 6명의 신하
사육신 : 수양대군이 왕위를 탈취하자 단종을 다시 복위시키려 암살 계획을
꾸미다 발각되어 목숨을 잃은 6명의 신하
왕의 자리를 빼앗은걸로 모자라
원인제공자라며 단종을 결국 죽이려 함..
그러나 단종은 스스로 자결을 선택...
17살의 나이로 생을 마감..
안타깝고.. 쓸쓸한.. 결말..
악역의 대명사
수양대군 or 세조의 또 다른 단면
그 당시 모든 법률체계를 정비함.
우리로 치면 대법전을 만듬.
조카를 죽이고 왕위에 올랐지만
그것만 제외하면
그가 남긴 업적은 천재군주 정조와 버금갈 정도일 거라 함..
세조의 입장에서 본다고
가정했을때..
목적이 정당하다면..
옳지 않은 수단을 써도 되는것인가...
결론은..
단종과 수양대군의 이야기..
목적이 정당하다면..
옳지 않은 수단을 써도 되는것인가...
오늘 날 우리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큰 거 같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