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투 전
타투 사진을 보고 타투 뽐뿌가 온 여시.
그 때 생각
하지만 타투는 의미있는 걸 해야하잖아?????
내 몸에 평생 남는 건데!!!
의미 있는 타투를 뭘 하면 좋을까 고민함.
대부분 레터링, 인물, 반려견이나 반려묘가 첫 타투임.
축 첫 타투 성공 축
입문 후
이거 한 번 해보니까 더 하고 싶은데...?
내가 의미있다고 생각하는 타투 더 해야겠다
의미 있는 타투 두 세개 더 박음.
점점 채워지는 타투를 보면서 뿌듯해짐..
하다보니까 은근 스트레스도 풀리고 기분전환도 됨.
중독 초기
인스타 페북 등 타투 관련 페이지 팔로우하고
괜찮은 타투이스트들도 팔로우해서
타투에 관한 정보를 받아보기 시작함.
(타투 사진들을 훑어보다 맘에 드는 타투 발견)
이거 예쁜데....? 이런 거 하고 싶어......!
아 근데 의미없는 거 했다가 나중에 후회하면 어떡하지??
의미를 찾아야겠다 ^^
장미의 꽃말이 열렬한 사랑이라네 열렬한 사랑을 하는 여자란 의미로 해야지 ^^
타투가 하고 싶어서 타투에 의미를 부여하기 시작함.
그런 단계를 거치다보면...
중독 말기
타투 사진 보는 게 일상이 됨.
타투페이지 하도 많이 팔로우해서 굳이 안 보려해도 타투 사진 뜸
대짱예..이건 해야 돼.
타투이스트님께 카톡ㄱ
(물론 바로 하는 건 아니고 사람마다 다릅니다..)
[지금 예약가능한가요?]
그냥 예쁘고 멋있으면 아묻따 하는 지경에 이름
타투 말기가 된 후 내 모습...(몸매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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