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동전은 단 하나
저것만 뒤집으면 이판의 승리는 나다.
쉬는시간 끝나는종치는 시간은 단 2분
다음시간은 학생주임 도덕선생의 시간
걸리면 죽을지도 모른다.
싸늘하다 가슴에 비수가 꽂혀온다.
걱정마라 손은 눈보다 빠르니까.


탁




좀 큰판은 100원=500원
으로해서 하는 경우도 있었고
지게 되면 여기저기 빌려서 다시 판치기판에
뛰어드는 전형적인 도박의 굴레를 보였던
판치기
한판에 너무 많이 따는 경우는
개평을 주는 경우도 있었음
그럼 그 개평만 들고 사라져야하는데
다음 교시에 또 찾아오는 호구들도
있었음
국사책이 가장 두꺼워서 안정적으로
많이 쓰였지만 고수들은
얇은공책을 스테이지로 고르는
경우도 많았음

"예림이 판치기는 운칠기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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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희귀하다는 모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