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te.com/view/20160408n34275
2NE1,시크릿,애프터스쿨.2009년 일제히 데뷔한 이들은 마지막 앨범을 발표한지 어느덧 1년이 훌쩍 넘었다. 팬들의 애타는 기다림 속에서 컴백을 준비중인 걸그룹들의 흐름을 짚어봤다.
#2NE1. 논란과 멤버 탈퇴.'제2의 전성기를 꿈꾸다'
'센 언니들'. 원조 '걸크러쉬'로 대표되는 YG의 걸그룹 2NE1은 논란과 멤버 탈퇴를 뒤로 하고 올 여름 컴백을 예고했다.
소녀시대,카라 등 귀엽고 상큼한 이미지의 걸그룹이 주를 이루던 2009년. 네명의 등장은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파워풀한 댄스와 음악.멤버들의 강렬한 카리스마는 2NE1이라는 이름을 팬들의 뇌리에 깊이 각인시켰다.
하지만,박봄의 마약 밀반입 논란과 기나긴 공백기로 인한 해체설이 겹치면서 완전체 활동은 점점 요연해졌다.
이후 지난 5일 멤버 공민지가 탈퇴를 결정하며 또 한번의 위기에 휩싸였다. 이후 YG 엔터테인먼트는 추가 멤버의 영입 없이 3인조 체제로 활동할 의향을 나타냈다. 2NE1이 잇따른 악재를 무릅쓰고 다시금 예전의 영광을 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애프터스쿨,'정말 졸업 하는건가?'
2NE1과 마찬가지로 화려한 퍼포먼스와 강렬한 음악으로 주목받았던 애프터스쿨.
멤버들의 졸업이라는 독특한 체제를 적용해 멤버들의 변화가 유독 잦았던 그들은 2014년 2월을 마지막으로 무려 2년이 넘는 기간동안 완전체 활동을 하지 않고있다.
특히 2016년 1월에는 리더 정아마저 소속사와의 계약만료로 탈퇴 소식을 알리며 불투명한 미래가 드리우고있다.
전문 http://news.nate.com/view/20160408n34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