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화장품기업 ‘로레알’ 한국법인 내에서 임원 폭언과 육아휴직에 따른 부당 처우 논란이 불거졌다. 폭언에 시달리던 입사 1년 차 직원은 3개월 전 퇴사하기도 했다. 이 기업은 ‘당신은 소중하니까요’라는 광고 문구로 유명하다. 경력단절여성(경단녀)을 위한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여성친화기업으로도 알려져 있다.
9일 로레알 제2노조에 따르면 임원 폭언 문제는 지난 1월 말 피해 직원이 회사 측에 폭언 녹음파일과 진정을 내면서 드러났다. 사표도 함께 제출했..http://v.media.daum.net/v/2018050917443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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