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 차은우가 패션지 그라치아와의 화보를 통해 부드러움과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매력을 뽐냈다.
차은우는 지난 2월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로 데뷔한 후 순정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곱상한 외모 덕택에 ‘얼굴 천재’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후 차은우는 MBC '쇼! 음악 중심'의 MC 자리를 꿰찬 것은 물론, KBS2 '해피투게더', SBS '정글의 법칙 in 뉴칼레도니아', tvN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 등에 출연하며 주가를 높이고 있다.
아스트로는 지난 11월 10일 세 번째 미니 앨범 'Autumn Story'을 발매한 후 국내외에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개인 활동 때문에 멤버들에게 미안할 때는 없느냐고 묻자, 차은우는 "되레 고마운 마음이 더 크다"는 말로 아스트로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그는 "멤버들과 떨어져 지내는 횟수가 늘수록 팀에 대한 애착이 더욱 커지는 것 같다"는 말을 덧붙였다.
취향에 관한 대화도 이어졌다. 평소 어떤 음악을 즐겨 듣느냐고 묻자, 차은우는 "어려서부터 나윤권, 성시경, 유희열 선배님들의 발라드를 자주 들었다"고 고백했다. 가장 최근 꽂힌 노래로는 EXO들의 ‘12월의 기적’을 언급했다. 특기로는 ‘나만의 레시피로 라면 끓이기’를 꼽았다. 콩나물, 달걀, 파, 김치 등 라면에 재료를 골고루 넣는 것이 맛의 비결이라고.
차은우는 미래에 대해 고민해 봤느냐는 질문에 "스물 다섯 살쯤엔 노래, 연기, MC 등 어느 영역에서든 인정받고 있으면 좋겠다"며 쑥스러워 했다. 차은우의 화보와 인터뷰는 11월 20일 발행된 패션지 그라치아 12월호(통권 제 85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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