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돋는... 천주교 신부가되는 과정 JPG (여러분이라면 하실수 있겠습니까??)

  글 내용 보기  

[댓이 닉인 줄]

다음주엔 미사갈게요..흐규 글에서 왜 아버지 잔소리가 느껴지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맨날 미사가라미사가라.. 강요 안하신다면서 힝

[크림호빵]

종교인은 아니지만 읽는 내내 소름..
저리 살면 세상이 달리 보이겠어요.

[0010101]

와 진짜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보다.....

[MF의 꽃 인 너]

김수환 추기경님ㅠㅠㅠㅠㅠ

[스테파니 황미영]

와..그냥 읽는 내내
대단하다고 밖엔.. 할말이

[♡리바이♡]

존경스럽다...

[사랑해줘서 고마워]

우리학교 신부님들 다 저러시겠구나.. 대박

[하하하ㅏ하하하하]

와.....

[토끼나라 정국왕자]

왕.. 우리 사촌오빠도 신부님 된다고 대학교 갓는뎅..

[장마야]

신부님이라는 직업을 한번 가지게 되면 평생 못그만두나요?..

[고라파닥]

저도 궁금해서 찾아봣어요!
1. 성품성사를 받았으면 영원한 사제라고 부릅니다. 한번 세례를 받아도 마찬가지로 성사는 하느님께서 베푸셨다고 믿고 그렇게 가르칩니다. 그러니깐 한번 사제는 죽도록 사제입니다.

2. 신부님 자신이 성당 임지가 싫어서 또는 사람들이 싫어서 또는 병을 얻어서 성당소임을 하기 힘들때는 주교님께 잠시 휴식을 청하면 됩니다.

3. 성당 소임을 완전히 그만두는 것은 교황청에 윤허를 받으면 됩니다. 결혼을 할려고 하던가, 완전히 가톨릭교회를 떠나고 싶던가 등등
출처:https://m.kin.naver.com/mobile/qna/detail.nhn?d1id=6&dirId=60902&docId=290528500&qb=7Iug67aAIOq3uOunjOuRmOuVjA==&enc=utf8&section=kin&rank=1&search_sort=0&spq=0

[SBS]

어렸을 때 가까웠던 신부님 생각나네요 복사할 때마다 체하면 등 들어주셨는데ㅠㅠ

[밍챠더쿠]

저도 천주교인데 정말 신부님 수녀님 대단하시다고 생각해요!!

[우너베더원]

대단하세요....ㅠ

[2xxx!]

진짜 무교인 사람이 봐도 존경스러워요 몇 년을 신학교에서 버티기가 쉽지가 않을 텐데

[공룡콜렉터]

종교의 숭고함이란..

[Stray Kids 황현진]

와 성당 학사님,신부님 새삼 존경스럽다

[너는웬디신데렐라보다예뻤지]

저도 천주교인이라 우리 성당의 학사님 보면 진짜 기도 많이 해요.주위에 있으면 그저 말없이 기도해주는게 학사님이나 부제님께 해드릴 수 있는 유일한 길ㅠㅠㅠㅠ 진짜 입학 전도 전 신자와 수녀님 신부님께 관심을 받다보니 힘들어 하는 분도 계시고ㅠㅠ 진짜 대단하세요

[김정우사랑해동갑인게딱결혼할운명]

성당에서 안 지내고 따로 숙소? 처럼 집 마련해서 지내시는 신부님도 계시던데...

[파파룽]

그건 성당 내부에 신부님이 생활 하는 사제관이 없기 때문이에요

[하고불렀다]

정말 볼 때마다 너무 대단해 보임... 저 시간을 어떻게 인내하고 수련하는지

[朔間_零]

와... 대단하다.. 고등학교 친구 중에 신부님 될 거라고 가톨릭대간 친구 있는데 진짜 가끔 폰 받았다고 연락오더라고요.. 친구야 화이팅..

[수능샤프]

윗집 오빠 지금 학사님이신데 너무 대단하다고 생각함....ㅠㅠㅠ

[yam]

요걸 보니 저희 신부님 생각나네요

[아주 조금]

글만 봐도 힘든게 느껴져요ㅠㅠ 대침묵... 저처럼 무의식에 노래 흥얼거리는 사람은 절대 할 수 없는 것...

[하와이피스톨]

와... 진짜 대단하네요... 이정도 일줄은 몰랐네요...

[최강미모choiREN]

정들었던 신부님 가실때 맘아파요 ㅠㅠ 아직도 중학교때 계셨던 분 생각나요 ㅠㅠㅠㅠㅠㅠㅠ 존경합니다 신부님들!

[So Juyeon]

저렇게 어렵게 신부님 되셨는데 (여자분과의 관계) 유혹 못 이겨서 관두신 분들 얘기 들으니 너무 안타깝더라구요... 관두시고 나셔도 문제고...

[정국이랑결혼해도될까요?]

와 진짜 대단하다

[라마토끼]

대단한분들이죠 ! 아멘 항상응원합니다

[한벨]

천주교 신자로써 물론 사제가 되시기 위해 저렇게 10년씩을 봉헌하시는 마음으로 바치시는 신부님들이 대단하기 하지만 저 프로그램 자체가 워낙에 예전이라 지금이랑은 많이 달라요 !! 그리고 평생 성당에 있는 방 한칸에 사는거 아니에요 ㅠㅠ 성당에 따라 사제관이 다 달라요 사제관이 건물 하나인 곳도 있고 방 한칸은 아니에요 여러분 ,,

[전원우의 여자친구]

저는 개신교인이지만 인간아무개는 죽고 사제아무개가 일어난다에서 소름돋았어요 정말... 존경합니다

[맞춤법알림이]

이 어려운걸 제 삼촌이 해냈습니다.. 3ㄷㄷ

[채두익]

존경합니다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 것도 없겠지만]

정말 말 그대로 아무나 할 수 있는 직업이 아니네요 ㅠㅠ 종교와는 별개로 존경스러워요 ...

[누리똥꼬]

수년간을 저렇게....저라면 절대 못할 일인데..정말 존경스럽네요~

[모나크]

와......

[윤진]

와 대단하시다

[고래의꿈]

뭔가 진짜.. 종교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네요. ㅠ_ㅠ 대단하시다

[감정이란 꽃은 짧은 순간 피어나는걸]

신부님 넘 멋져요

[salvation]

냉담자 반성하고 갑니다.. 제가 카톨릭 교회의 모든 가르침에 동의(라고 하는게 맞는걸까요..)하는건 아니지만 가면 정말 마음의 위로가 되고 평화가 오는 거 같아요. 신부님들 수녀님들 정말 존경합니다.

[강다니얠]

와 진짜 보다가 눈 오는 소리 들린다는 말에 소름 쫙 돋네요 대박이다

[테일러드리프트]

궁금한게 있는데 카톨릭 신학교에서 불교수업을 왜 듣는거예요???? 아시는 분 계실까요????

[음악사랑]

타 종교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고 타 종교를 알아야 전도하기도 쉽기 때문이겠죠?ㅎㅎㅎㅎ 그리고 우리나라는 역사적으로 불교사상이 뿌리깊게 자리잡은것도 있고요

[엽떡좋아]

동국대 인도철학과에 재학 중인 이영석 수사는 “다종교가 공존하는 현대 사회에서 자신의 종교가 최고라는 생각보다는 타종교의 진리를 겸허하게 배우고 수용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불교학을 전공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Harry Styles_]

이거 얼마전에 교수님이 틀어주셔서 봤는데 저라면 아무리 신앙심이 깊어도 절대 못할거같던... 정말 대단하신거같아요,,,

[이승훈]

현재도 저 과정을 똑같이 거치나요?

[마맘마맘무]

유투브에 2년전에 찍은 '사제의 길'이라는 다큐도 있어요! 한번 보시는걸 추천드려요ㅎㅎ

[徐明浩]

와...진짜 대단하신 분들

[동글동혁]

이번주 미사가서 고해성사 보고와야겠다....

[RobinDeiana]

고등학교가 천주교 학교여서 학교에 신부님도 계셨고 예비신부 학생도 있었는데 다 저런 걸 겪고, 겪을 걸 생각하니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 나오네요..

[한승준]

사촌오빠가 저기 가려고 했었는데,,, 관뒀지만

[한승준]

지원자가 적어서? 랫나... 면접까지 가면 거의 붙는수준이라고 근 몇년간 한명 떨어졌다고 했는데,,, 그 한명이 떨어진 이유가 머리가 초록색이어서 그랫다는거 듣고ㅠㅠ 이제 그거밖에 생각ㅇ ㅣ 안남ㅠㅠㅋㅋㅋㅋㅠㅠ,,,

[주먹이분다]

전 뼛속까지 무교지만, 군생활 당시 반강제로 종교활동을 꼭 해야했는데
다른종교보다 성당가는게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신부님도 좋으셨고
나중에는 피아노 반주도 결국 제가 했었어요.

[라스트]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9504]

신부님들 정말 대단하다 생각해요.
별개로 전 성당 가면 마음 너무 편하고 좋은 듯.. 저도 무교였는데 이젠 천주교인이네요.

[동우가진리지열]

진짜 아무나 하는게 아닌...

[라푼젤탱글드]

저희 아버지가 신학교 나오셔서 학사님까지 돼셨었는데 그때 지내시던 성당에서 지금 어머니를 만나 신학교를 나오셨어요.. 그래서 영원히 성당에 못가셔요 ㅠ 교황청에서 교황님께 직접 사면을 받기 전까지는 ㅜㅠ

[재주많은 제주소년]

최소 210 학점이요...? 와 정말 신부님은 아무나 하시는게 아니라고 느꼈네요

[끝]

아버지가 목사 되려고 고생하시는 걸 봐와서 목사도 참 아무나 되는 거 아니다... 했는데 신부는 와... 정말 다른 여지도 없이 인생을 그대로 드리는 거네요.

[갓세븐진영]

와 다큐 보고 와야겠어요 존경스럽습니다...

[침치미샤릉해]

존경스럽다... 그리고 불교와 한국 사상과 현대 철학 수업이 필수인 게 정말 멋짐

[타카다_켄타]

신부님 수녀님 다 너무 멋지고 존경스럽다고 생각해요 예전에 예뻐해주시고 새해에 새뱃돈 챙겨주시던 신부님 어렸기에 성함은 잘 모르지만ㅠㅠ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