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을 퇴사한 20대 아들을 이해하기 힘든 아버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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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hy 저도 대기업 서비스직으로 일하다가 텃세에 스트레스 때문에 한 달만에 그만뒀었는데요 집에서는 왜 그만뒀냐 그만두니까 좋더냐 딸 어디 다닌다고 자랑하고 다녔는데 왜 그만뒀냐 별의별 소리를 다 들었죠 전 다니면서 우울증은 최대치에 사람이 무서워지고 정말 죽고싶다는 생각까지 했었는데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가족 전부 다 5년 전
	동쪽의새벽 이던 쪼아 효종 쪼쪼아 겪어보기 전에는 아무도 모르죠 얼마나 힘들고 고된지를... 내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냥 그대로 두세요 좀 5년 전
	닉네임1527230842 아이고... 안타깝네요 이건 정말 세대 간에 이해 못하는 게 더 배경이 되지 않았을까 안타깝네요 그래도 아버지가 아들을 이해해줘야하지요... 5년 전
	REINMAKER 죽어서 와야 그때 후회할까라는 친구의 말이 기억나네요 5년 전
	0529 저도 대기업 다니다가 그만뒀는데 저희 부모님도 이해를 못하시더라구요 진짜 돈이 중요한게 아닌데ㅠ 매일 15시간 넘게 일하는것도 싫고 같은 월급 받으면서도 부서마다 업무편차가 커서 회의감도 들고... 당장 몸과 마음이 아픈데 돈이 있어봤자 뭐하겠어요ㅋㅋㅋ 5년 전
	탐악 옛날에는 내 한몸 바쳐 돈버는것이 더 중요했던 시절이니까요 이해는 합니다만 아버지로서도 요즘 세대가 어떤지, 기업에서 어떤 식으로 인력을 착취하는지도 아셔야할듯.. 2명한테 시키면 돈이 2배로 나가지만 1명한테 몰아서 시키면 1.5배면 되거든요.... 그래서 저렇게 갉아먹고 착취하는거에요 대기업이 돈 많이 받는 이유는 물론 기본급도 많이 줘서도 있지만 그만큼 추가수당이 많아서에요.. 일을 많이 하니까요...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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