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24살에 수능 다시본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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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나중에 저 분이 잘되면 얻어먹으려고 안달나실분..

[사시하라 리노]

수능 비용 대줄것도 아니면서 왜 저런말을ㅋㅋ

[아기사자 키노]

본문 한줄한줄 맘에 안들기도 어려운데

[콜미 바이 유어 네임]

글에서 열등감이 뿜뿜하네요..

[피학]

24살에 수능 보겠다고 다짐할 수 있는 신념이나 의지가 대단한 거임 남들 하는대로 자기가 뭘 하고 싶은지도 모르고 똑같은 길 걸어가는 삶보다

[앙뇽하세요]

첫댓 따뜻하네요

[원카인]

대학 다니다 안 맞는다는거 알아도 포기 못하고 억지로 사는 사람들도 많은데 저렇게 다시 시작하는 것도 큰 용기 필요해요...

[많이 좋아해]

친구라는 이름 붙이기도 아까운것 같네요..

[Youlove]

본인인생 본인이 알아서 살겠다는데 왜.....

[여름。새벽。밤하늘。]

수능을 24살에 치든 30살에 치든 자기가 무슨 상관이지 친구분 참 멋지시네요

[Unpack your bags]

친구들이 졸업하고 취직했다고 수능 보시는 그 친구 분도 그래야 하는 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좋은하루보내]

자격지심이 있었나 보네요

[양요섭지코지]

웃길 건 뭐야. 본인이 본인 하고 싶은 거 하겠다는데..부럽네 본인 하고 싶은 거 명확히 찾아서 노력하는 게

[지녕아... 배지녕...]

애초에 수능 준비를 또 1년을 하겠다는 의지부터가 남다른 건데... 그것도 바로 재수한 것도 아니고 24살에. 진짜 대단하신 듯.

[하와이피스톨]

왜저래

[유유와갸캔큐크라잉]

진짜 멋있다 의지 대단 ㅠㅠㅠㅠ 친구 아님ㅋㅋ

[내심장 다갖다 켄타]

멋있다ㅠㅠ남들보단 느릴 수 있지만 분명 성공하실분 같아여ㅠ

[사딸라]

저거 본인 얘기를 친구 얘기처럼 쓴거 같다는 말도 있던데 근거는 잘 모르겠네욥...성공하실겁니다

[사딸라]

저희 학과에도 대졸자 전형으로 새로 오신 분들, 40대 학우분들, 재수해서 오신 분들 많아욥 4년쯤이야 뭐...

[이'지금]

아…저런 사람 살면서 안만났음 좋겠다

[알랍뿡]

내 친구도 23살인데 고3때 수능 안봤고 자기 하고 싶은 일 하다가 이번에 부모님이랑 상의해서 대입준비한다는거 친구들 다같이 응원해줬는데 저분은 뭐 친구분한테 자격지심있었나

[ㅂㅈㅁ]

나이에 따라 뭐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건 우리나라의 잘못된 사고 방식이라 생각해요 그 친구 분이 사회적 통념을 따르지 않고 자기 길 갈 줄 아시는 분인겁니다

[ㅂㅈㅁ]

늦게 가는 건 결코 패배자가 아닙니다

[무민 (Mumin)]

에엥 제 생각이지만 도전은 나이와 관계 없다고 생각해요 ....한번밖에 없는 내 인생 할수 있는거 다 하고 살고싶네여..!( ˃ ⌑ ˂ഃ )

[THEBOYZ]

24이면 아직도 마니어린데... 한창 도전할 나이지

[내안에변태가살고있어요]

내가 이루고 싶은 꿈이 있는데 나이가 무슨상관이겠어요 그리고 24살이면 어린겁니다 남들 기준에 맞출필요없어요 내가 가는 길은 내 속도로 걸으면 되는거에요

[롶]

참 멋진 분이네요 글쓴이 친구분 뭘 하든 성공하실 겁니다^~^

[와라랄랄라]

아무 의식 없이 남들 하는대로 따라가는 사람보다 훨씬 멋지네요

[와라랄랄라]

가끔 대학생활하면서 남들 가는 대학 그냥 갔고 남들 하는 공부 나도 그냥 공부한다는 생각 드는데 멋있은 분이시네요!

[니노먀 캊나리]

친구 개 멋있다... 하고 싶은 거 현실에 밀려 다 포기한 저로서는 롤모델이네요...

[♡二宮和也♡]

24살이 뭐 어때서...친구분 꼭 하고 싶은거 이루셨으면 좋겠네요

[Wαnnα One]

친구 멋있다....!

[오세훈 (25)]

남 인생에 본인 잣대 들이밀지 마세요...그리고 친구분 진짜 용기 있고 멋지신것 같아요

[플로]

베댓 마음에 드네요

[김스치면인연태형]

?? 완전 용감하고 멋진데 나이 따지면서 살면 삶의 폭이 너무 줄어들는듯 ㅠ 한정적임

[침치미샤릉해]

베댓 전부 받아요 응원하기 싫으면 그만이지 왜 비웃는지 1도 모르겠네

[라이크제이드]

적어도 저렇게 남 얘기하면서 씹는 사람보단 나이 신경 안쓰고 자기 하고싶은 거 하는 사람이 더 괜찮은 사람임

[김경란]

근데 다른 나라는 안 가 봐서 장수생에 대한 인식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한국에서는 생각보다 장수생 무시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저도 23살에 대학 왔는데 나이랑 학번 말하면 그 나이 먹고 왜 수능을 봤냐면서 공장이나 가지 그랬냐고 하는 분도 계시고, 23살인데 왜 18학번이냐는 질문도 받고 정말.. 이런 인식이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나는 왜 맨날 돈이 없지]

나는 서른에 대학 갈건데 힝

[R&V-네시(4 O’CLOCK)]

몇살에 대학을 가는게 뭐가 중요한지..
오히려 다시 수능친다는게 용기있고 대단하신데

[찡긋]

우리과에두 27살에 다른 학교 졸업하고 입학한 언니있는데 유쾌하고 믓짐

[경북대재학중]

전형적인 꼰대..

[샬롯]

인생은 길고 저이 안목은 짧다

[식사하세요]

진짜 심보가 못되...

[경팔]

24살이 뭐가 늦어..

[신화야 20주년 축하해]

도전하는게 뭐 어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