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어기'
선천적으로 남들과는 조금 다른 외모로 태어난 어기
여태 홈스쿨링을 받다가 드디어 내일 생애 처음으로 학교에 가는 날이라 잔뜩 긴장함
걱정되는 건 부모님도 마찬가지
드디어 학교 첫 날
온 가족이 어기를 바래다주러 옴
이제 학교에 들어가는 어기
갑자기 뒤돌아보더니
아빠한테 푹 안김 ㅠ
아이들이 어기에게 친절하게 대해주길 간절히 바라는 부모님 ㅠㅠ
그러나 부모님의 바램과는 다르게 아이들은 어기를 이상한 눈길로 쳐다봄
자신의 꿈인 우주비행사가 된 상상을 하며 이겨내는 어기
어기는 할로윈이 되기만을 바람 ㅠ (할로윈에는 분장을 해서 얼굴을 숨길 수 있기 때문에)
아니나 다를까 애들은 어기를 괴롭히고...
그렇게 학교에서의 괴로운 첫날이 끝남
그날 저녁, 어기에게 학교 첫날이 어땠냐고 물어보는 부모님
어기는 짜증을 내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방으로 올라가버림
어기에게 얘기 좀 하자며 올라온 엄마
마음씨 착한 어기는 화내서 미안하다며 엄마에게 사과를 하고...
서러운 마음을 토로함
ㅜㅜㅜㅜㅜㅜ
얘기는 좋게 끝남 ㅠㅠ
그 다음 날
어기는 '잭윌'이라는 친구를 사귐
정문에서 기다리던 엄마는 어기가 친구를 데려오자 화들짝 놀람
친구 데리고 가도 되냐는 어기의 질문에
엄마는 너무나 기뻐함 ㅠㅠ
표정...ㅠ
울지 말자고 마인드 컨트롤을 하는 엄마
어기의 학교 생활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
제목 : 원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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