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쿵쾅맨ll조회 4966l 7
이 글은 5년 전 (2018/9/24) 게시물이에요

2014 년 , 조승우는 뮤지컬 공연이 끝난 후
컨디션이 너무 안좋아 퇴근 길 몸이 많이 안좋으니 사인을 해드리기 힘듭니다 라는 팻말과 함께
공연장을 나왔는데

한 두명의 팬들이 사인을 요청, 팻말을 보고 눈치보던 다른 팬들도 우르르 요청 하는 사건이 발생함,

이때 조승우는 매니져와 함께 몹시 당황 하는 일이 있었는데

조승우 갤러리 에서
사인요청한 팬들 욕을 하다가
점차 “조승우 매니저는 저 사람들 안막고 뭐했냐 “ 라는 식으로 몰아가기 시작.. 결국 매니저를 향한 욕 수위가 도를 넘어버렸고


결국 본인이 직접 갤러리에 댓글을 다는데...

조승우가 DC인사이드를 싫어하는 이유 | 인스티즈


아니나 다를까 인증을 요구하는 댓글이 달렸고..

조승우는 결국 본인 주변인을 욕하는 조승우 갤러리에서 오는 조공 들을 다 거절 하겠다 함 —> 소속사가 그래도 팬들이라 단박에 거절은 힘들고 조승우 갤러리 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유저 10명정도만 면담을 하자고 요청 —> 근데 갤러리 측에서 거부 (!)

거부한 이유인 즉슨.. 익명성 보호 및 갤러리 내 평등을 유지 하기 위해서 라고...

2015년 광주 공연이 끝난 후
퇴근길에

“여기 혹시 갤러리에서 오신분 있나요?”
“왜 거기는 욕을하죠?”
“왜 거기는 실명으로 활동 안하죠?”
“갤 하지마세요”

라고 대놓고 말하기에 이름...

이 후 갤러리에서는 조승우에게 실망이다(!) 사과하라 는 글이 올라오고 본인이 직접 거기에 댓글을 닮.....


조승우가 DC인사이드를 싫어하는 이유 | 인스티즈

조승우가 올린글 전문

어디에 글을 남겨야 할까 고민하다가 이곳에 남기네요.
218.238 제게 라고 하셨나요? 고맙습니다.
차리리 그냥 저를 욕하고 비난하는건 얼마든지 받을수있고 감당할수 있습니다.
배우. 연예인으로 사는건 .. 이곳과는 다르게 익명성이 없이 평생을 가는 인생이기에 남들에게 욕먹고 때론 안주거리가 되어 씹히는거 너무도 익숙한 일입니다.

그동안 이곳에서 저의 소중한 사람들이 욕을먹고 상처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곳을 싫어습니다.
이전매니저.이전 소속사.지금 소속사.그리고 처음부터 함께해준 제 팬들까지

제가 견디기 힘든건 이곳의 이중적인 모습때문입니다.
제 앞에선 안그런척. 상냥한척 하지만
결국 이곳에서는 익명이라는 가면을 쓰고
전혀 다른사람으로 돌변하죠.
아무리 새로운 문화라고 하지만 저는 욕이 난무하는 이곳을 인정하고싶지 않습니다.
갤러들이 서로서로 정이 들었다고 하셨죠? 이름도 모르고 아무것도 모르는 텍스트 친구들만으로도 정이라는게

존재한다면 왜 이곳 안에서도 서로를 헐뜯고 비난하고 그럴까요. 얼마전까지만해도 영웅취급하던 어떤분 . 오늘은 이곳에서 글하나 올렸다가 바보를 만드셨더라구요.
저는 이런것 하나하나가 참 안타깝고 힘듭니다.
욕하는 공간이 하나의 문화가 될수있을까요?
어린애들이나 쓸법한 표현으로 스스로 어른이기를 포기하는건가요?

이곳이 저의 안티갤러리가 되어도 상관없습니다. 단 저만을 욕하신다면요. 다 받아들일수있습니다.
누군가 그냥 솔직하게 말해달라는 글에 고민끝에 남겨봅니다.
저는 처음부터 저와 함께 해준 저의 진짜 팬들이 좋습니다.

이 글밑으로도 분명히 거친 댓글들이 이어지겠죠?
마음껏 욕하시고 기분이 풀릴때까지 하셔도 됩니다.
여지껏 갤러리에서 아무것도 받지말라고 한거 전부 제가 그렇게 요청한겁니다. 앞으로도 그럴거구요.
시대에 뒤떨어진 배우라 미안합니다.
제겐 욕을하고 누군가 비난하는 친구는 없습니다.
그런 친구는 아예 사귀질 않습니다. 그게 저입니다.건강하십시오 이후 조승우 갤러리에서 사과문도 올리고 했는데

이미 돌이킬수 없을정도로 틀어져버림...




Ps. 저 때 있었던 조승우 갤러리 유저들은 다 흩어져서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으로 덕질한다고함









추천  7

이런 글은 어떠세요?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정보·기타 이제 곧 회사에 자주 볼 수 있는 오피스룩125 쇼콘!2305.28 22:11105001 2
유머·감동 대한민국 8대 호불호.JPG109 우우아아10:1322092 1
정보·기타 꽤나 흥미로운 성인 ADHD 테스트241 닉네임17113605.28 22:2462409 14
정보·기타 헌혈의집에 B형 혈액이 가장 많은 이유114 탐크류즈2:5957752 15
유머·감동 푸바오한테 사과 땅에 던져서 주는 중국 사육사102 편의점 붕어10:0125968 4
여기 양말이있습니다 엔톤 13:28 812 0
조금 야하다는 노선17 마카롱꿀떡 13:04 4553 0
탁월한 재능아이 우Zi 13:04 1124 0
은근히 많다는 최악의 부모 유형8 우물밖 여고 13:00 4044 0
한국인은 못 받는 15억 우물밖 여고 12:59 1958 0
세븐틴 정한&원우 유닛 일본 맨즈논노 커버 화보.jpg 꾸쭈꾸쭈 12:59 1622 0
배추 아트 김밍굴 12:59 810 0
네이트판) 동생 ㄹㅇ 개싫다 지 방안에서 물!!!! 하고20 담한별 12:32 8152 0
이불 정사각형 사면 안 되는 이유.jpg1 환조승연애 12:27 4417 0
???????????????? 311103_return 12:15 2686 0
하루전에 미리보는 5월 29일 별자리운세 까까까 12:03 1684 0
아 아 안내말씀드립니다 요원출신 12:03 955 0
원영적 사고와 꽃밭을 구분하는 법21 비올레테그라 11:59 12035 9
르세라핌 burn the bridge 뮤비 자막 한글자막만 해석 안되는거 암? 유기현 (25) 11:58 1071 1
[핑계고스핀오프] 친구들은 삼촌 알아요? 몰라요? Side to Side 11:58 1106 0
욕심쟁이 라쿤 Zeromin 11:54 682 0
오랜만에 본 인간 친구 알아본 고양이5 우물밖 여고 11:14 6712 3
현재 난리난 모쏠 테스트.JPG66 우우아아 11:07 19707 0
오늘 방시혁1 중 천러 11:03 5101 0
드라마들 뒷목 잡고 쓰러지게 만들었던 그때 그 드라마 대사...jpg1 유난한도전 11:03 7376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