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양원의 할머니에게 이야기를 읽어주러오신 할아버지로 시작하는 영화

할아버지: . . . 1940년 6월 6일, 노아는 카니발에 가서 앨리를 처음 만났죠.
할머니: ...노아?

1940년 6월 6일,
'노아'는 여름동안 마을에 놀러온 '앨리'를 보고 첫눈에 반하게됨

그래서 게 무대뽀로 들이대는 노아 ㅋㅋㅋㅋ
앨리 질색

앨리도 점점 열렬하게 구애하는 노아에게 마음을 열고
둘은 순식간에 사랑에 빠짐

그렇게 뜨거운(?) 여름을 보내던 앨리와 노아
서로 안맞는점도 많았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둘은 서로를 너무 사랑한다는것.

그러던 어느날, 통금시간에 맞춰 앨리를 태워주고 뜨겁게 작별키스 하던 둘....인데

아빠: 앨리!
짜잔~ 아빠가 지켜보고있었슴다...^^
울 딸랑구가 죽고 못사는 남자를 한번 봐야겠음

하지만 목재소에서 일하며 시간당 40센트를 받는 노아를
탐탁치 않아하는 앨리네 가족들
남자는 영앤리치...

엄마 : 앨리는 뉴욕의 대학에 진학할거야. 얘기 안했니?
심지어 앨리가 곧 이곳을 완전히 떠나 뉴욕에 있는 대학에 진학할거란 사실도 알게됨

뭐 그게 뭔 상관이느뇨...? 여전히 둘은 불타오르게 사랑함
근데 어느날, 둘은 함께 있다가 앨리의 통금시간을 훌쩍 넘겨버리고 맘 ㅎ

엄마: 넌 저런 밑바닥 인생이랑 안 맞아! 저 애 아빠 집에 얹혀 살며 꼬질한 애들이나 낳을래?!
앨리 : 건드리지마요! 내가 누굴 사랑하든 간섭하지 말라구요!!
앨리와 엄마는 이 일로 엄청나게 싸우고 방밖에서 듣고있던 노아는 그냥 나가버림

게다가 노아는 앨리를 행복하게 해줄수 없다는 말을 하고
앨리는 여름을 끝으로 바라보며 연애를 하는것같은 노아에게 실망감을 느낌
그래서 둘은 엄청나게 싸우고 헤어짐

그런데 다음날,
앨리네 가족이 예정보다 빠르게 집으로 돌아가게됨
당장 마을에서 떠나야하는 앨리

앨리: ...노아한테 미안하고 사랑한다고 전해줘! 꼭!
친구: 전해줄게!
결국 노아는 만나지못하고 노아의 친구에게만 말을 남기고 떠나게된 앨리

뒤늦게 노아가 앨리네 집으로 찾아왔지만 이미 떠나버린 앨리
그렇게 한여름의 로맨스가 끝이남

노아는 앨리와 싸운걸 크게 후회하며
미안하고 사랑한다는 내용의 편지를 하루에 한통씩 1년동안 보내지만
앨리의 엄마에 의해 그 편지가 앨리에게 전해질 일은 없었음

시간이 흘러, 노아는 미국에 전쟁이 발발해 참전하게되고

앨리는 간호조무사로 자원해 전쟁에서 부상당한 군인들을 돌보게됨.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남자와 새로운 사랑에 빠지게되는데
뒷 내용은 영화로 확인하세요
영화 제목: 노트북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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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실물로 보면 눈이 한바가지라는거 뭔지 알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