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작가·미래학자인 앨빈 토플러
"아내 하이디와 저는 대통령께서 최근에 아프시다는 소식에 마음 아파하고 있다. 대통령께서 쾌차하셔서 내외분과 저희 부부가 다시 만찬을 할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했다. 수년 전 대통령과 가진 첫 만남 이래 대통령님을 계속 깊이 존경해 왔다. 김 전 대통령은 한국을 세계의 모범국가로 변화시키신 분이다. 무슨 일이든 저희 부부가 도와드릴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주저 없이 불러주시기를 기대한다"
언어학과 교수 노엄 촘스키는 "오래 기간 존경해왔다"며 "그는 남다른 용기를 갖고 일관되게 한 생을 산 사람이었다. 그의 삶은 한국과 세상 모두에 위대한 공적을 남겼다"라고 평가
에즈라 보겔 하버드 대학교 명예교수
"햇볕정책을 만들어낸 비전, 남북한, 중국, 일본, 그리고 서구 세계와의 화해 추구 노력을 존경한다. 김 전 대통령은 우리시대의 진정한 위인 가운데 한 분이다"라고 강조
로버트 루빈 전 미 재무장관
"한국이 1997년 말 외환위기를 극복한 것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리더십이 큰 역할을 했다"라고 극찬했다. 최근 미국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타개하는데 정치 시스템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1998년 IMF 외환위기 당시 김대중의 리더십을 상기하며 "미국 대통령에 출마하면 어떻겠느냐?"는 말도 했다
헨리 키신저 전 미 국무장관
김대중을 "위대한 비전, 위대한 상상력"을 가진 인물로 평가했다.
다이안 파인스타인 미 상원의원
"역사 속의 인물인 김대중 대통령과 같은 비전을 가진 분을 지도자로 가진 한국민은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매들린 올브라이트 전 미 국무장관
"김 대통령은 비전이 있고 그것을 조직적 방법으로 추진하는 뛰어난 인물로 자신의 업적 위에 우리가 대북관계를 쌓을 수 있도록 허락했다"라고 평가했다
제임스 울펀슨 전 세계 은행 총재
김대중에 대해 "엄청난 탄압에도 좌절하지 않고 마침내 자신의 뜻을 이뤄낸 김대통령은 만델라의 삶을 연상시킵니다. 민주화뿐 아니라 경제의 재구축에 성공하고 있는 김대통령은 세계를 감동시키는 지도자 입니다"라고 .
미셸 캉드쉬 전 IMF 총재는 고별기자 회견에서 "한국은 김대중씨를 대통령으로 두고 있다는 자체를 행운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경제위기를 맞아 몇가지 고비가 있었지만 IMF와 미국 그리고 국제사회 전반은 김 대통령을 믿고 한국을 밀어준 측면이 적지 않은게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레이건 신화'의 주역 마이크 디버 전 대통령 특보
"김 대통령은 메이크 업이 필요 없는 논픽션 드라마의 인생을 살아왔다"며 "이름 석자만 갖고도 국제사회에 영향을줄 수 브랜드"라고 극찬했다
리오넬 조스팽 전 프랑스 총리
"김 대통령은 나에게 살아가야 할 힘, 살아가야 할 도덕적 스승이자 길잡이다"라고 극찬했다.
요하네스 라우 전 독일 대통령
"김 대통령에 대한 존경심이 독일이 한국의 금융위기 때 한국을 돕는 동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한종우 시러큐스 대학교 교수
"김 전 대통령은 민주화에 가장 큰 공헌을 하셨고, IMF 경제위기를 극복하시고, 북한과의 교류를 탄탄대로에 올려놓으셨다"라고 평가했다
일본의 경제평론가 오마에 겐이치
"김 대통령처럼 한국 경제에 공헌한 대통령은 없기 때문에 한국민은 떠나가는 김대중씨를 마음으로부터 감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세계에서 단임 5년에 지금처럼 많은 변화를 이뤄낸 대통령은 선례를 찾아보기 힘들다"며 "5년 사이에 한국 경제를 V자 회복 시킨 김 대통령은 희대의 명대통령"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조지프 바이든 미국 부통령은 가장 존경하는 지도자를 김대중을 꼽았다
호콘 망누스 노르웨이 황태자. "김 전 대통령이야말로 민주화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그 자체를 살아오신 분"이라고 평가했다
에리크 손하임 노르웨이 환경개발부 장관
"저의 개인적 영웅이다. 다른 나라에서 하지 못했던 평화에 대한 많은 일을 하셨다"라고 평가했다. 평화학자 요한 갈퉁 교수도 "그는 좌파도 우파도 아닌 '중도'이며 대단히 인도주의적인 인물이다"라고 평가했다
리하르트 폰 바이츠체커 전 독일 대통령
"친구를 넘어 인류애를 갖춘 인격자"라고 김대중을 평하곤 했다
노르베르트 람머트 독일 국회의장은 김대중을 만난 자리에서 "독일에서 당신만큼 영향력 있는 한국인은 없다"라고 거듭 밝힌바 있다
2009년 9월 23일 미국 시사주간지인 뉴스위크에서 조국의 정치, 경제, 사회적 변혁을 이끈 11인 지도자 '트랜스포머'로 김대중을 선정
2011년 미국의 폭로 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는 김대중에 대한 미국 대사관의 평가를 공개했다. 이 문서에서는 김대중을 "세계적으로 알려진 정치적 인물로, 외교 정책의 모든 측면에서 능숙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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