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카페에 찍히자 하루 만에 업무마비
어린이집 원장 "폐원고민…맘카페가 무서웠다"
수업하는데 "사람 죽은 데 거기냐" 전화 걸려와
지난 16일 오후 5시, 경기 김포시 T어린이집. 하원시간이 되자 어린이들이 가지런히 ‘배꼽 인사’를 했다. 교사들이 웃었다.
아이들이 다 빠져나가자, 일부 교사들은 울기 시작했다. 교사들끼리 등을 토닥였다. ‘아동학대 가해자’로 지목된 이 어린이집 동료 교사가 투신한 지 사흘째 되던 날이었다.
http://v.media.daum.net/v/20181017171228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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