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의 한 고시원에서 불이 나 7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오늘(9일) 새벽 5시쯤 서울 종로구 관수동 청계천 인근 한 고시원에서 불이 나 7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새벽 시간에 낡은 고시원 입구 쪽에 불이 나 거주자들이 대피에 어려움을 겪으며 피해가 더욱 커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