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북한이 20일 오후 3시께 시범 철수 대상인 10개의 비무장지대(DMZ) 감시초소(GP)를 폭파 방식으로 제거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앞서 북측은 서해지구 군 통신선을 통해 시범 철수대상 GP 10개소를 일괄 폭파하겠다고 우리측에 사전 통지했다.
국방부는 "남북 군사 당국은 상호 완전파괴하기로 합의한 각각 10개 GP를 이달 말까지 완전히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