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밤 11시에서 12시로 넘어갈때
벤 이용자수가 2만명이 넘게 증가했음
저 이용자수 증가량은
그 시간대에 벤 노래가 좋아서
하루종일 듣고 있던 그 사람들이 아니라
24시간 이내에 벤 노래를 한 번도
재생하지 않았던 신규 유입이 2만명이
넘는다는 의미임.
멜론 이용자수는 한 사람이
하루에 몇백번을 들어도
오로지 딱 1회만 카운트 됨.
통상 주말인 일요일 밤은
차트 1/2/3위 모두가
완만하게 이용자수가
낙폭이 있는 시간대이고
월요일부터 다시 이용자수가
회복되는 패턴을 보임.
즉, 지금 페북에서
거의 발광 급으로
내가 벤 언니 노래 나오자마자
하루종일 들었는데 뭔소리야
아이돌팬들 또 이네
이런 주장을 펼치는 애들은
전혀 상관없는 엉뚱한 소릴 하고 있는 것.
벤이 음원을 공개했던
12월 7일 진입순위는
실시간 18위였음.
이는 2만명은 어림도 없는 수치이고
벤 음악을 기다렸다 들은 사람들 숫자가
그정도 라는 의미임
그런데 일요일 밤 11시에서 12시
그 한시간동안 신규리스너가
갑자기 2만명이 넘게 폭증했다?
누가봐도 이상하고 비상식적인 추이이며
외부개입 말고는 설명이 안됨
일례로 지상파 저녁시간대에
대놓고 노래 완곡으로 홍보가 된
오왠의 '오늘'이란 곡도
방송직후 멜론 실시간 55위에 진입했지만
결국 쓸려나가서 금방 차트아웃됨
하물며 그 어떤 계기도 (여기서 말하는 계기란,
저 시간대에 특정방송 노출이나 팬덤총공 등을 뜻함)
없는 벤이 갑자기 2만명이 늘어나는건
도저히 불가능한 구조임
자 그럼, 왜 쟤네는 티나게 저 시간대에 하는거야?
바보들 아니야?
여기서부턴 추측인데
저 시간대가 가장 가성비(?)가 좋음.
일요일 밤이라 음싸 전체 이용자수가 가장적기 때문에
최소한의 돈으로 최적의 효율을 낼수 있음
11시에서 12시를 노린 것도
1시부터는 차트 프리징이고
다음날은 바로 월요일 아침 머글타임이 오기때문에
벤 정도 알음알음 알려진 가수가
실시간 1위를 찍고있으면 지붕킥 찍고 이용자수가
확 오르며 여윽시 이런게 음악이다 충들이 등판하는거 ㅇㅇ
" 티안나게 아침이나 퇴근타임에 하는게 낫지않아? "
=> 머글타임에는 음싸 전체이용자수가 엄청 높기때문에
엄청난 돈을 쏟아붓지 않는이상 그래프를 뚫고 올라가는것은
불가능에 가까움.
(아이유, 빅뱅 같은 가수들 신규노출시 이용자가 7만~10만씩 증가하는 타임)
그래서 '차트노출효과' 노림수를 가장 최적의 돈으로
작업할 수 있는시간은 딱 주말 밤 저 시간대~새벽과 일치함
★★★★★★
4분기에는 변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