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이영애가 할리우드 스타 커스틴 던스트(사진 왼쪽)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미모를 뽐냈다. 백옥같은 피부와 우아한 스타일링은 이영애가 한수 위다.
2012 추동 오트 쿠튀르(맞춤복 컬렉션)가 한창이던 지난 3일, 프랑스 파리 방돔광장에서 열린 루이비통의 첫 주얼리 스토어 오픈 기념 행사에 이영애가 아시아권 대표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배우 카트린느 드뇌브, 영화감독 소피아 코폴라, 모나코의 샤를린 왕비, 할리우드 스타 커스틴 던스트 등이 함께했다.
이영애는 루이비통의 네이비 턱시도에 아르덩(Les Ardentes) 컬렉션 목걸이를 착용, 품격 있으면서도 고혹적인 아름다움으로 해외 언론의 뜨거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쌍둥이 육아에 전념하다 휴가를 겸해 파리를 찾은 이영애는 전보다 한층 더 세련되고 여유있는 모습으로 파티를 즐겨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영애의 파리 화보는 엘르 8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효실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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