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최정상 아이돌 '아라시'가 NHK '홍백가합전(이하 홍백전)' 사회자로 전격 발탁됐다.
스포니치 등 일본 매체들은 3일 "아라시가 홍백전 사회를 맡게 됐다"고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데뷔 11년차인 아라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홍백전에 출전했다. 그리고 2번째 출연하는 올해 사회자 자리까지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개인이 아닌 단체로 사회를 보는 것은 60년 홍백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아라시 멤버들은 "모두 힘을 합쳐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홍백전 출연자는 빠르면 오는 11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매년 12월 31일에 방송되는 NHK '홍백가합전'에 한국가수로는 보아, 동방신기 등이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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