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는 이사중.
여기는 유명한 정신병원
- 약물 치료를 배우고 싶다고?
- 네 항상 꿈 꾸던 일이었습니다.
전 열의도 있고 그에 따른 교육도 받았습니다.
남은 건 임상 경험뿐입니다.
현식이는 옥스퍼드 의과대학을
졸업 한 똑쟁이임
- 우리는 환자들에게
진정제 같은 걸 먹이는 걸 원치 않네
많고 많은 병원 중
이 정신병원에 오게 된 것은
램 박사만의 남다른 치료법때문임 ㅇㅇ
- 영혼을 되찾는 데
음악만한 치료법이 없지
환자를 약물이 아닌
자유로 치료 한다는
램 박사의 철학에
깊은 감명을 받은 현식이는
또 다른 환자.. 점례에게
첫 눈에 반해벌임....
그 날 밤
환자들과 현식의
웰컴 파티 하는 중
- 내 우정주 따라 드리지!
술잔 받고 있는데
환자들이 다 쳐다봄..
부담
꺾어 마시면 쳐맞을듯;
딱 마시려는데
점례가 쪼인트 깜!!!!
- 얼룩이 생기겠네요
제가 지워 드릴게요 팔로미
큼큼,, 둘만의 시간,, 뭐 그런거,,?
- 당장 떠나세요
- 네? 오늘 왔는데요?
- 여기 있으면 큰일나요
떠나요 당장!
스파크 튀고
키스 하는 줄 알았더니
별안간 집에 가라는 점례 ㅠㅠ
와이낫 ㅠㅠㅠㅠㅠ
- 브리트니!!!!
납득할 수 없어
점례를 붙잡아 보는데
- 앗.. 암쏘리...
갑자기 막
거부 반응을 일으킴...
'쿵..!'
싱숭생숭 해서 잠 못 자는데
어디서 자꾸 소리 나길래
찾아 보니까 엥? 무슨 문 같은게 있음
빌어먹을 호기심 ㅠ
ㅈㅔ발 그냥 자빠져 자란 말이야!! ㅠ
- 헲미!!!!
결국 지하실까지
내려왔는데
많은 사람들이
갇혀 있음여..!!!
- 후알유?
- 저..저는 레이몬드 현식입니다.
옥스포드에서 왔습니다.
- 내 말 잘 들어
나는 이 정신병원의
정당한 원장 솔트 박사라네
- 나는 이 곳 수간호사예요
- 난 이 곳 의료 책임자죠
- 오 쉣..
말도 안돼....
- 당장 여기를 떠나야 돼요
현식은 곧바로
점례에게 달려감
너나 떠나.. 제발..
- 의사가 아닌 미치광이들이
이 병원을 점령하고 있어요
- 나도 그 미치광이예요
- ...!!!!!!
점례 역시..
반란을 일으킨
환자 중 한명이었음...
- 저녁 회진은 끝났는데, 선생?
때마침 이 모든 일의 주동자
램 박사가 나타나는데...
결말 묻는 댓, 스포 댓 ㄴ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