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백챠ll조회 2166l 2
이 글은 5년 전 (2019/3/18) 게시물이에요





윤지오씨를 위험에 빠뜨릴뻔 한 오늘자 뉴스데스크.jpg | 인스티즈




앵커 : 자 그리고 관심이 윤지오씨가 언급하신 이른바 장자연씨가 작성한 문건에 방씨성을 가진 세분

그리고 이름이 참 특이한 정치인이라고 했는데 이거는 지금 진상조사단 측에는 얘기를 하신거죠?


윤지오 : 네 그렇습니다.


앵커  : 공개하실 의향은…





윤지오씨를 위험에 빠뜨릴뻔 한 오늘자 뉴스데스크.jpg | 인스티즈


 


윤지오 : (당황한듯) 엄... 아시다시피 저는 지난 10년 동안 일관되게 진술해오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미행에도 시달리고 원래 수차례 이사를 했던 적도 있고 결국엔 해외로 도피하다시피 갈 수밖에 없었던 많은 정황들이 있고요



(…)



말씀을 드리지 않는 것은 앞으로 장시간을 대비한 싸움이기 때문에 지금 제가 말씀드린다고 해서 그분들을 보호하고 싶은 차원에서 말씀을 안 드리는 게 아니라 

명예훼손으로 절 고소하시면 저는 더 이상 

'증언자 내지 목격자' 라는 신분이 아닌 '피의자' 로써 명예훼손에 대한 배상을 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분들에겐 단 1원도 쓰고 싶지 않습니다.





윤지오씨를 위험에 빠뜨릴뻔 한 오늘자 뉴스데스크.jpg | 인스티즈




앵커 : 아니 그 피의자가 되는게 아니라 이를테면 고소가 될순 있어요. 피고소인으로 될순 있어요 근데 



윤지오 : 네 그분들은 영향력이 있으신 분들이기 때문에…



앵커 : (말을 자르며) 그럼 제가 이런 말씀을 한번 드려볼게요. 윤지오씨가 검찰 진상 조사단에 나가서 처음 나갔을때 말씀 안하셨다가 이번에 말씀 하셨잖아요 이 명단을? 그렇게 말하는 것과

지금 이렇게 생방송으로 진행중인 뉴스에서 이분들에 대해 얘기를 하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의 얘기이고

 어쩌면 윤지오씨가 용기를 내서 이렇게 나오시는 장자연씨 죽음에 대해서 좀더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것이 

어쩌면 이런 생방송 뉴스시간에 이름을 밝히는게 오히려 더 진실을 밝히는데에 더 빠른 걸음으로 갈 수 있다는 생각은 안해보셨어요?






윤지오씨를 위험에 빠뜨릴뻔 한 오늘자 뉴스데스크.jpg | 인스티즈


................??????




몇 초간 정적




윤지오씨를 위험에 빠뜨릴뻔 한 오늘자 뉴스데스크.jpg | 인스티즈



윤지오 : 제가 발설하면 뭐 책임 져 주실수 있나요?...





윤지오씨를 위험에 빠뜨릴뻔 한 오늘자 뉴스데스크.jpg | 인스티즈


앵커 : 저희가요?


윤지오 : 네.


앵커 : 뭐 여 이 안에서 하는거는 저희가 어떻게든지간에…


윤지오 : 안에서 하는건 단지 몇분이고, 그후로 저는 살아가야 하는데 살아가는 것조차 어려움이 많이 따랐던것이 사실이고

이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경찰 검찰에 다 일관되게 말씀드렸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선 검찰 경찰이 밝혀내야 할 부분이고

공표하고 말씀을 해주셔야 하는 부분이 맞고요, 저는 일반 시민으로써 또 증언자로써 제가 말씀드릴수는 없는 것이

그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 알겠습니다… 무슨 입장이신지 충분히 이해를 했습니다... 자 지금까지 장자연씨의 동료배우 윤지오씨였습니다

자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요약 = 윤지오씨 인생 책임져줄 것도 아니면서 장자연문건에 있는 정치인 실명 발설을 요구


여기서 만약 실명을 불었다면 윤지오씨 인생은 또 다시 심각하게 꼬였을 듯.





추천  2

이런 글은 어떠세요?

 
...너무하다
5년 전
경솔하다
5년 전
도미니크  명의 벨베르의 제자
앵커분 삶은 문어도 아니고 왜 팩트 날리니까 빨개지는 것 처럼 보이지... 아니 책임 질거 아니면 입 다물지 참나 어딜 가르치려 드는겨
5년 전
저 앵커분 뭐죠..? ㅋ
5년 전
어느 방송사죠.... 앵커분 참 경솔하네요..
5년 전
지 일 아니라고 막 말하네
5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유머·감동 친구가 공무원 발령 받았는데 스트레스 받아서 한달만에 그만둠.jpg331 으러05.30 13:3791804 0
유머·감동 오늘자 복권 2등 당첨된 사람 잔고 5,602원이였다고..기 받아가세요259 누눈나난05.30 20:2356548 36
유머·감동 토욜 저녁에 로또 큐알찍었는데 이거뜨면178 짱진스05.30 21:4246316 3
이슈·소식 현재 반응갈리는 디올 향수 대표 모델.JPG160 우우아아05.30 21:2348333 2
유머·감동 장원영도 원영적 사고 못한다는 상황.JPG124 우우아아05.30 20:1660912 9
[속보] 법원, 민희진 손 들어줬다…하이브에 "민 대표 해임 목적 의결권 행사 불가.. 실리프팅 5:55 116 0
"최저임금은 올리고 윤석열은 끌어내리자" 배진영(a.k.a발 5:52 5 0
9살 여아 성폭행하고 촬영한 할아버지, 감형…왜?2 하니형 5:34 501 0
선업튀 흥행 이후 첫 단독 예능인 듯한 김혜윤 다음주 SBS 틈만나면 예고.jpg 알라뷰석매튜 5:33 5 0
[단독] 삼성전자 기흥공장 직원 2명, 작업 중 방사선 피폭 확인 유기현 (25) 5:31 1833 0
오늘 또 법정에서 인정되어버린 하이브의 사재기 WD40 4:22 955 0
홍콩 인플루언서, 버닝썬 폭로 "술 마시고 의식 잃어...비정상적” 윤정부 4:21 427 0
4세대 걸그룹 4황인데 올해 대학축제 0회인 그룹..2 이차함수 4:20 6352 1
따효니 : 뉴페이스 심어주고 (여성 스트리머 오디션) 서류면접 64명 검토했다 950107 4:06 209 0
하이브, 민희진 해임 못한다…法 "의결권 행사 금지, 위반 시 200억원" 배진영(a.k.a발 4:04 171 0
하이브 민희진 사태에서 여론 반전이 시작 된 시기 자컨내놔 4:02 532 0
하이브가 미국법원에 신원확보 요청했다는 '길티아카이브' 계정 션국이네 메르 2:59 7616 1
면허딴지 두달안에 벌어진 사고들3 수인분당선 2:43 2672 0
연인 때리고 말리던 행인도 폭행…30대 남성 송치2 디귿 2:22 357 0
[단독] 강남 한복판 60대 남성이 휘두른 칼에…모녀 모두 숨졌다1 풀썬이동혁 1:49 1549 0
남돌 앨범 타이포 무단도용한 성균관대.twt16 311344_return 1:48 12821 3
마켓컬리 사용하는 부부의 불만1 308679_return 1:41 3857 0
오늘 세기의 소송에서 전부 진 김앤장23 게임을시작하 0:48 24596 17
최태원 노소영 판결이후 충격적인 양상을 보인 SK주가1 無地태 0:47 4827 0
결혼할 때 예물 대신 수의를 준비했던 고구려 비비의주인 0:46 1204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