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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107ll조회 136989l 6
이 글은 5년 전 (2019/3/26)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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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투신한 아들, 10분간 학교 복도서 창문 밖만 바라봐" | 인스티즈
경북 포항의 한 중학교 3학년 자습시간
교사 "선정적인 만화봤다" 얼차려 20분
김군, 다음 시간 홀로 5층에서 투신
"무시 받았다" 도덕교과서에 유서 남겨 지난 25일 경북 포항의 한 중학교에서 김모(15)군이 "선정적인 만화를 봤다"며 꾸지람을 듣고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김군은 도덕책에 "무시받았다"는 글을 남겼다. [사진 김군 유족] 25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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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

저 교사 처벌 제대로 받길... 학교 측에서 묻을까봐 걱정되네요...
저게 무슨 훈육에요 조롱이지 선생자격도 없네요

5년 전
너툰  사랑하자
학기 시작한 지 한 달도 안 됐는데 성인만화 보다가 걸려서 얼차려 한 애로 낙인찍히면 저 같아도 너무 힘들었을 거 같네요 관심 학생이었던 거 몰랐을 거 같지도 않은데 큰 잘못도 아닌 걸로 모두가 보는 앞에서 얼차려라니ㅋㅋ 그게 무슨 훈육이고 교육인지
5년 전
음..
5년 전
20분 동안 얼차려라니요... 그것도 애들 앞에서...
5년 전
아 진짜 눈물난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년 전
차라리 따로 불러서 혼을 내시지... 어린마음에 좋아하던 선생님께 무시당하고 반 아이들에게 웃음거리가된게 얼마나 정신적인 쇼크였으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년 전
아무리 열공하셔서 된 공무원 선생님이라도,, 선생님 뇌로 아이들을 휘두르려고 하는게 너어어무나도 잘못됐고,, 그따 받은 아이의 수치심 절망감 분노가 얼마나 심했어면 그런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지 그 체육선생님도 인원체크만 했다면 막을 수 있었을텐데 그리고 야외할동이면 인원체크난 기본중에 기본 아닌가요,,,?? 저 중학교 대체 뭐죠,,???
5년 전
아니.. 도덕이잖아요 몇십명이 보는앞에서 아이를 창피준다는것부터가 이해안가요
5년 전
2차가해 하는사람들은 평소에 생각 안하시고 일 저지른다음에 난 그럴줄몰랐어!! 하고 발빼시는분들이신가요? 그저 안일하다고밖엔 표현할수없겠네요;
5년 전
처벌 자체를 싫어하는 입장은 아닌데요, 저렇게 망신 주는 체벌은 싫어요ㅠㅠ특히나 어릴 땐 더 소심하고 예민하니까요..
5년 전
저도 고등학생때 수치심이 들도록 혼나본적이 있어서 학생이 어떤 기분이었을지 알 것 같네요 15년이 넘었는데도 아직까지 그때만 떠올리면 상처가 돼요ㅠㅠ
5년 전
교사 가해자 맞는데요 ㅠㅠ 어떻게 저런 체벌을 시켜요..
5년 전
마음아프다,,, 시간 되돌려서 다독여주고싶다,,,ㅠㅠ
5년 전
중3이면 한창 친구관계 힘들고 사소한거 하나하나 예민할 나이인데ㅠ
5년 전
너란꽃  웃음꽃 피워요
수업시간에 소설책 봤다고 주의를 주는건 올바르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얼차려는 ..아니죠... 그것도 소심한 학생이였고 관심학생으로 지정 받았던 아이가 많은 아이들 앞에서 얼마나 수치스럽고 창피했을까요 얼마나 속이 상했으면..극단적인 생각까지 ...ㅠㅠㅠㅠ 저도 어렸을땐 소심하고 주목받는것도 무서워했던 성격이라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5년 전
자습시간이였어요
5년 전
자습시간이었습니다.
5년 전
너란꽃  웃음꽃 피워요
헐 .. 그렇군요... ㅠㅠㅠㅠ 수업시간도 아니고 자습시간에... 저렇게 혼을 내다니 더 이해가 안가네요ㅠㅠㅠㅠ
5년 전
네네ㅠ 정말 이번 일 너무 안타까워요..ㅠ
5년 전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년 전
친구들 앞에서 제일 좋아하던 선생님이 망신을 줬다면 어린나이에 얼마나 수치스러웠을지..수업시간에 소설책을 봤다며 나무라는건 괜찮겠지만 선정적인걸 본다면서 공개적으로 얼차려를 시키는건 중학생인 아이한테 큰 모욕감과 수치스러움으로 다가왔을거에요..
삼가고인의 명족을 빕니다

5년 전
교사가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었네요 느끼는게 모두 다르기때문에 교사잘못이 없다고 확신하는 건 2차가해라고 봅니다
5년 전
너무 마음 아프네요..
5년 전
아이가 과거에 관심학생으로 지정된 적이 있었던 점을 고려하고, 중3 아이의 예민한 정서를 고려했더라면, 그리고 그런 연령대의 아이들에 대한 공부가 당연히 되어있을, 되어있어야만 하는 교사는 저렇게 공개적으로 아이를 꾸짖고 체벌해서는 안됐다고 생각합니다
5년 전
아무리 학생에게 주의가 필요하다고 해도 교사의 대처는... 마음이 아프네요
5년 전
암만봐도 교사가 잘못한건데.. 저학생 15살이고요 저 학생한테 훈계질하기전에 본인의 15살때의 사고방식이 어땠는지 돌아보시는게 좋을듯하네요 원래 중학생땐 친구또래 반응이 가장 큰건데 선생이란 사람이 참...ㅋ 저같아도 전학가고싶어서 힘들었을거같아요
5년 전
너무 안타깝네요ㅠㅠㅠㅠㅠㅠ
5년 전
승관파이  널 끊겠어 어 어 어!
피해자가 가해자를 지목했는데 왜 그 자리에 있지도 않았던 제3자가 2차 가해하고 교사가 불쌍하다고 하는 거죠? 단순히 친구 관계에서도 내가 상처받지 않는 말 다른 사람이 상처받을 수 있듯이 사람이 받는 상처의 크기는 다 달라요 피해자의 잘못이라 말하는 거 보니까 진짜 무섭네요 이렇게 가해자가 많았다니
5년 전
펭펭이와귄귄이  의 러브스토리
그냥 너무 마음이 아프고
피해자 학생에 대해 2차 가해로 보일만한 반응들도 많이 보여서 마음이 더 착잡합니다
사람의 고통과 아픔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른거에요
쟤는 무슨 저 정도의 일로 힘들지 할 수도 있는 반면
그 상황에 처한 사람은 정말 당장이라도 죽어버릴 만큼 힘들고 고통스러울 수도 있는거에요
단지 자신이 좋아하는 책을 봤다는 이유만으로 한창 남의 시선 주변 친구들의 시선과 행동이 예민할 저 시기에..
공개적으로 좋아하던 선생님께 망신을 당하고 20분동안 교실 앞 교탁에서 얼차려를 당한 학생의 마음이 어땠을까요
저 학생이 당신의 자식이었거나 가족이었더라도
저런 일로 죽는 건 좀 과도하다 교사의 트라우마가 안타깝다 하실겁니까
게다가 1학년 때는 더 마음의 병이 있어서 관심 학생으로 분류되었다던 학생이라지 않습니까 그러면 훈육할 일이었다고 하면 따로 불러서 언질을 주든 했어야죠
게다가 과목이 도덕과목이라니 ㅋㅋ 가르칠 만한 인성으로 보이지 않아요 제생각으로는요
저 행동 하나로 사람을 판단하는 건 옳지 않지만 적어도 선생으로서의 인성 자격은 미달인 것 같습니다.
피지 못한 꽃이 져 버린 것 같아서 밤중에 마음이 정말 너무 아프고 착잡하네요

5년 전
너무 안타깝다.. 그렇게 큰 잘못을 저지른 학생이 아닌데도 반 애들 앞에서 얼차려 20분 시키고 혼자 성인물이라 판단하고 꾸짖는다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 그 시간동안 그 학생 나중에 따로 불러서 얘기해볼 생각은 안했던건가요 ㅋㅋㅋ 진짜 말이 안되는데... 물론 제 기억상 제가 학교 다닐때도 저런 선생님 많았어요 하지만 저 정도 일을 가지고 저 정도 훈육 시켰던 선생님은 없었습니다,, 너무나도 편협한 생각으로 학생을 훈육하신건 아닌지 싶네요
5년 전
코레일  한국철도공사
교사 자격이 없네요 따로 불러 혼낸다면 모를까... 그렇게 망신을 주고 20분 얼차려를....
5년 전
역함수  에프엑스
한창 예민할 시기에 친구들 앞에서 망신이라니...그것도 교사라는 분이...아이의 말을 들어주지도 않고ㅠㅠ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5년 전
여기 애낳아서 기르면 큰일 날 분들 많으시네요 ㅋㅋㅋㅋ 훈육이랑 폭력 구분도 못하면서
5년 전
밍공주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년 전
근데 진짜 다른 사람들 다 보는 곳에서 저런식으로 꾸중이나 혼나는건 진짜 최악이고 트라우마처럼 기억에서 안사라져요 저도 중학교때 저런식으로 혼났는데 10년도 더 된 일인데도 스트레스 많이 받거나 피곤한 날에 꿈에 그때 일이 다시 나온다던가 생각나서 괴로워요
5년 전
2차가해댓글들 보낼곳없나요 ㅠㅠ 에휴
5년 전
우주공장제2공장장  universe factory
저런 사람이 어떻게 교사를..심지어 도덕을ㅋㅋ...
5년 전
03년생 누나  오빠 맞잖아요
교사 자격이 없으시네요 어떤 책인지 제대로 확인하기도 전에 많은 반 친구들 앞에서 학생에게 수치심을 주고 얼차려라뇨ㅋㅋㅋㅋㅋ
5년 전
너무 슬프다 평생 자책하며 살기를 교사자격없다
5년 전
평생 죄책감 가지고사세요~ 요즘에도있구나 저런걸 훈육이랍시고...어휴
5년 전
폭력 중 가장 고통스러운 건 수치예요. 신체적 폭력에 의한 상처는 시간이 지나면 대개 아물지만 정신적 폭력이 가져오는 트라우마는 죽을 때까지 마음 속에 자리 잡고 있는 경우가 많아요.
5년 전
성인물인줄 알았으면 조용히 불러서 얘기하지 굳이 다 있는 교실에서 대놓고...이건 훈계가아니라 따돌림을 주도한거예요
5년 전
와 이 말 진짜 확 와닿네요
5년 전
가해자는 선생 피해자는 학생인 명백한 학교폭력이죠..... 제발 아이가 받은 싱처를 자기 기준으로 판단하지마세요
5년 전
학생이 너무 안타깝다,,,,,좋아하던 선생님이 저렇게 면박주고 상처를 주는데 얼마나 괴롭고 힘들겠어요
5년 전
마음 아프다..
5년 전
솔직히 말해서 저 남학생이 너무 이해가 가고 안타까운게 학교에서 선생님이 이런식으로 성인물 보냐고 몰아가고 오타쿠인 것마냥 이야기하게되면 저 학생이 학교 안에서 어떤 취급 받을지 너무 뻔하지 않나요 특히나 원래도 소심하다고 평가 받던 아이라면 철없는 다른 학생들한테 집중공격 대상되기 십상이에요... 저도 학교 다니면서 소심하고 일명 '오타쿠', '이상한 거 보는 애'로 취급 받는 친구들이 얼마나 공격 받기에 취약한 대상이 되고 또한 또래 학생들이 얼마나 생각 없이 마구잡이로 공격하는지 다 보고 기겁한 적이 너무나도 많아요 저 학생이 '학교에서 따돌림 받기 좋은 조건으로 만들어주셨다'고 쓴 게 진짜 너무 마음아파요 얼차려를 받고 선생님이 내용도 모른채 몰아가던 그 짧은 시간에 얼마나 많은 생각을 하고 괴로워했을지 생각하면 진짜 진심으로 마음 아파요... 한 번이라도 남학생 많은 환경에서 소심하고 이상한 거 보는 애라는 타이틀이 얼마나 무서운지 아는분들은 선생님 잘못 없다고 절대 말 못해요 정말로
5년 전
아 나도 친구들이랑 소설쓰다가 걸린작있는뎈ㅋㅌ하
5년 전
교사가 가해자죠... 너무 안타까워요ㅠ
5년 전
아이고.. 너무 안타깝다ㅠ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년 전
더군다나 가장 좋아하는 올바르고 정직하다고 생각해온 선생님한테 어떻게 보면 배신당했다고 느낄수도 있었을거같은데..20분 얼차려 실화입니까
5년 전
학교 다닐때 선생님들 저런적 되게 많았는데..
5년 전
어린 아이가 던진 돌이 개구리에게 생명의 위협이 되듯 쉽게 한 말 행동 하나가 다른 사람에겐 큰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거.....
5년 전
아니..... 설령 성인물이였다고 해도 불러내서 뭔 소설인지 좀 보고 혼내든가 하셔야지 친구들 앞에서 면박주고 수치심 느끼게 하는거 정말 아닌거같네요. 교사 잘못 맞아요.
제발 혼낼때 따로 혼내면 안되나 사람들 앞에서 면박주는거 저도 당해봐서 정말 끔찍해요.

5년 전
너무 마음 아프다...
5년 전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년 전
22
5년 전
태태어  건강맨날하고
안타깝다
5년 전
조금 다르지만 저도 선생님이 잘못아셔서 억울하게 다른학생들 있는 자리에서 벌받고 심지어 다른학생들한테 제 앞에서 얘가 그런애라고 흉까지 보셨는데 지금 이십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매번 생각날때마다 그때 느꼈던 모욕감과 수치심이... 진짜 제가 저런 비슷한일 당해봐서 그런지 저 학생의 마음이 너무 이해가서 안타깝네요.
5년 전
성격이 소심하든 밝은 아이든 반아이들 다 있는곳에서 훈육하는건 바르지 못한 행동입니다. 한참 예민할 나이잖아요. 안타깝네요...
5년 전
죽음과 관련된 댓글에는 이상하게 제 생각을 쓸 수가 없네요... 한마디 잘못하면 꼬리에 꼬리를 무니...
아무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좋은 곳 가길

5년 전
헐 너무 불쌍하다ㅠ
5년 전
ㅋㅋㅋㅋㅋㅋㅋ 다 큰 성인이여도 회사에서 좋아하는 만화 들먹거리며 아직도 이런거 보냐며 공개적으로 망신 주면 저같아도 수치스러울텐데 어린 사춘기 소년에게 자습시간에 성인물이 아닌걸 성인물 본다고 다른 학생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망신주고 거기에 체벌까지ㅋㅋㅋㅋㅋ 명백한 교사 잘못인데요???
5년 전
원래 아슬아슬 했는데 교사가 막타친듯
5년 전
22원래 많이 예민한 아이였던거같은데.. 물론 아이탓하는거 아니고 교사가 잘못한거 맞음
5년 전
하얀 늑대들  외로운 늑대
중학교때 남여공학인데 학교에서 왕따당할까봐 화장실에서 똥도 못쌌어요. 똥쟁이라고 놀릴까봐 저심정 이해갑니다.
5년 전
킹도현  내남자
라노벨을 보다 걸린 것 같은데 제대로 확인도 안하고 수영복 입은 그림 있다고 이십분동안 모든 애들이 보는 앞에서 얼차려라니 정직하고 올바르다 라고 생각한 선생님이 무시하고 조롱한 그 배신감이 얼마나 컸을까요..
5년 전
평소에 좋아했던 선생님이었다면 평소에 선생님으로서 어느정도 괜찮은 사람이었을텐데 쉽게 선생님이 크게 잘못했다고는 못 하겠네요.. 그치만 평소에 좋아하던 선생님이 그랬다면 충격도 배가 되었겠죠 ㅠ 안타깝네요.. 따로 불러 말한다던지 다른 방법도 많이 있었을텐데요
5년 전
그 나이대 애들이 얼마나 예민한데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시나요. 선생 자격이 없네요.
5년 전
222 지금 나라도 수치스러울 것 같은데 사춘긴데 얼마나.. 교사가 자격이 없는거 맞음
5년 전
선생님께서 정말 정말 잘못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중학교 3학년이면 정말 예민한 시기의 아이들인데 공개적으로 성적인 서적을 본다며 혼낸 것도, 자습시간에 이런 이유로 20분간 얼차려라니요.. 저는 지금도 중학교시절 맞춤법을 틀리게 말했단 이유로 선생님께 지적을 당하고 친구들의 비웃음을 샀던 그 순간을 잊지 못하는데 저런 이유로 지적을 받은 저 학생은 얼마나 트라우마가 생겼을까요.. 더군다나 올바르고 정직하단 이유로 믿고 따르던 선생님 같은데 아이의 말은 들어주지 않고.. 물론 선생님의 입장은 다를 수 있겠죠.. 하지만 어떤 이유가 있더라도 선생님의 처벌이 정당했단 생각은 안드네요.
5년 전
라이토  
제발 애들 혼내려면 뒤에서따로 불러내서 혼내주세요...
솔직히 저도 반에서 공개적으로 혼난거 아직도
기억나고 트라우마에요..

5년 전
인티에서는 고인 편만 드는 분들이 많는데
다른 곳이나 뉴스 배댓도 보시는게 좋겠습니다
https://v.kakao.com/v/20190327153057634

5년 전
(내용 없이 첨부한 댓글)
5년 전
(내용 없이 첨부한 댓글)
5년 전
큥꿍쿵  'ㅅ'♥♥♥
아마 저 댓글 남기신 분들도 나이대가 좀 있는 분들이실 것 같네요
5년 전
눈살찌푸려지네요...댓글들이;..물론 저 자살이 선생님 책임 100라는건 아니라고생각합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반에서 따돌림당할 거리는 던져줬죠? 게다가 수많은 아이들 앞에서 모욕감 수치감까지 옛날엔 그냥 그러려니했을지몰라도 요즘같은시대에 존중하는게 얼마나 중요한데요 개인적으로는 저 선생님 자격이 없다고봅니다...자살이 온전히 선생님 책임이라는게아니라 아이들을 케어하고 올바른 훈육을 하고 존중해주고 하는 일에 저 선생님은 자격이 없어요 불안정한 아이라고 파악했었다면 저럴일도 없었겠죠 부추긴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5년 전
음...
5년 전
p_k_h_  박강현 오승훈
진짜 경악스럽네요 물론 자습시간에 그런 책을 본건 잘못이지만 중학생이면 한참 예민할 나이에 다른 친구들 다 보는 앞에서 저런 창피를 줬다니 상상으로도 끔찍.. 다른 이유도 아니고 저런 이유로 혼나는건 개인적으로 불려서 한마디 들어도 수치심 드는데ㅋㅋㅋ
5년 전
안그래도 심신미약인 아이를.... 안타깝네요..
5년 전
모든선생이 스승님은 아니란 생각이 드네요.. 아이에 대해 아주 작은배려만 있었어도 이런 비극은 없었을지도 모르는데..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년 전
박씨수집가  金泰亨
중학교때는 교우관계가 세상의 전부일만큼 중요해보이고
한창 예민할 시기인데 제 생각에는 체벌 자체보다 자신이 보는 책을 이유로 공개적으로 혼난 사실이 더 힘들었을 거 같네요...

5년 전
조팝나무  10월 13일 / 단정한 사랑
같은 반 친구가 중학교 때 자습시간에 휴대기기에 야설 담아서 읽고 있었는데 보란듯이 가져가서 애들 다 있는데서 신음소리 따라하면서 읽었던 체육쌤 생각나네요 그 친구 다음 날부터 학교도 안 나왔었는데 그 때 이 분이나 저 분 평생 죄책감 갖고 살길 바라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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