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속에서 명지대 아이콘(iKON), 한양대 위너(Winner)의 축제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됐다. 하지만 유튜브 등 온라인에는 공연과 관련한 영상이 다수 올라왔고, 영상 속 학생들의 호응도는 높았다.
따라서 온라인 상에서 보이는 대중들의 YG에 대한 부정적 시선이 정확하다고 볼 수만은 없다. 그러나 온라인 상 확인되는 대중들의 부정 여론은 단순히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흐르고 있다.
단적인 예가 바로 유병재다. YG는 21일 "유병재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논의한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6월 초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단순한 계약 만료에 따른 헤어짐인지, 유병재의 의지에 따른 재계약 불발인지 단정지을 수는 없다. 하지만 유병재의 이 같은 결정에 대중들이 '탈출을 축하한다'와 같은 지지를 보이고 있는 상황은 YG로서는 부담이다.
또 이러한 대중의 목소리는 'YG 불매' 움직임이 표면화 된 상황 속에서 다른 아티스트들의 선택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190522162404822?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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