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때는 2014년 여름이었습니다. 저는 김정민과 같은 신천중학교를 졸업 했습니다.인증 필요하게 되면 졸업 앨범 인증 가능합니다. 아마 37회 졸업일 겁니다.신천중학교에는 전통적으로 신천 월드컵이라는 행사가 있습니다.저는 그 행사에서 전반적인 진행을 맡고 있던 사람입니다.사건의 시작은 빵으로부터 비롯되었습니다.다같이 행사 중에 간식으로 편의점 빵을 먹고 있었습니다.그리고 그 빵은 유통기한이 이틀 정도 지난 빵들이었습니다.저를 비롯한 스텝들, 선생님들, 임원들 전부 다 먹은 그런 빵이었습니다.아시다시피 유통기한과 식용 가능 기간을 다르기 때문에 개의치 않았습니다.그렇게 빵 박스를 들고 돌아다니던 도중 김정민이 저에게 빵을 달라고 하였습니다.그래서 아직도 기억나는데 정확히 삼립 크림빵을 줬습니다.그렇게 줬더니 유통기한을 확인하고는 갑자기 쫓아오기 시작해서 저는 도망을 갔습니다.하지만 당연히 얼마 지나지 않아 따라 잡혔고, 김정민은 크림빵을 까고는 반으로 나눠 제 얼굴에 문댔습니다.친구들이 몇 있는 곳에서 제 얼굴은 크림 범벅이 되고 말았습니다.저는 너무 기분이 나쁘고 수치스러워 선생님께 말씀드려 사과는 받았지만,그 이후 김정민을 비롯한 축구부들이 한 마디씩 말로 겁 주고 가는 등의 일을 겪었습니다.이 일은 저에게 굉장히 정신적인 피해로 남았습니다. 또한 그 사과가 진심이라고 생각해본 적은 단 한 번도 없고, 그 이후 김정민 얼굴 티비에서 볼 때마다 화병이 날 것 같습니다.굉장히 글을 쓰는 지금에도 너무 화가 나고 사람이 저렇게 뻔뻔할 수 있나 싶습니다.당시 일을 아직도 기억하는 친구들도 있고, 무엇보다 제가 또렷히 기억하고 있습니다.김정민은 기억 못 할 수도 있겠지만 있었던 사실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그냥 답답한 마음에 여러분도 알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혹시나 제가 거짓을 말한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다면,모든 인증 해드릴 수 있습니다. (과거 신천중 졸업했던 것 관련)
저는 있는 거 말하는 거고 이런 거로는 장난 쳐서도 안되고 장난 치기도 싫어서 다 격식체로 써놨더니 믿거 드립 치시네
++++++++추가
추가적으로, 글 가독성이 너무 떨어져서 설명하자면, 제가 학생회라서 행사 진행 스텝이였는데 빵을 줬더니 단지 유통기한이 지났다는 이유로 저를 갑자기 쫓아와서 도망간 겁니다. 그리고 유통기한 지난 거 그 자리에서 저 포함 다들 먹고 있었고 유통기한 지난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아 계속 평소 행실 물어보시는데 평소 알던 사이도 아니고 말도 해본 적도 몇번 없습니다.
빵은 전교생한테 준 거 아니고, 당시 이 대회 주관하시던 선생님께서 스텝들 먹으라고 사두신 게 대회 끝날 때쯤 유통기한 하루 이틀 지난 겁니다.
제가 쓰면서 화나고 떨리고 해서 가독성 떨어지는 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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