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은 이날 엑소의 미래와 후배 그룹 방탄소년단의 성장세에 대한 질문을 받고 "저는 멤버들과 지금처럼 서로의 행복을 바라면서 그렇게 지내면 되는 거라고 생각이 든다. 멤버 간의 우정이 없으면 지금 저희가 여기까지 오지도 못했다. 서로 말하지 않아도 무슨 생각을 하는 지 아는 사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앞으로 엑소의 미래는 정말 지금처럼 단단하고 누군가가 비어도 그 빈자리를 다른 멤버가 메꿀 수 있는, 그런 단단함을 유지하며 가고 있지 않나 싶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께서 꾸준히 쭉 엑소의 미래를 궁금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방탄소년단에 대해 질문 주셨는데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이 든다"며 "굉장히 열심히 했던 친구들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들에게 저희가 본받을 점도 있다. 가수로서 서로 배워야 할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잘한 부분에서 박수쳐주는 것이 당연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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