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임신소식 알리는걸로 남편이랑 한바탕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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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박사]

아내분 말대로 하는 게 맞는 것 같은데 그거 빨리 알리는 게 지 자식 품고있어서 힘들어 죽겠다는 부인보다 더 중요한가보네요. 아내 스트레스 안받게 하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은데.

[아기태양 이진혁]

임신 출산 모두 겪어본 입장으로 무조건 아내분 말 따르세요.... 제발요... 알리는 것도 그렇고 못 가는 건 진짜 너무 힘들어서 그러는 거예요ᅮᅮ

[엑스칼리버 겸아더]

아내가 몸이 힘든데 그 일주일만 참으면 되지 왜 저러는지 모를일...

[Star is born and gone]

왜저럴까 내 지인도 아닌데 손절하고싶다

[닉네임153521936061510]

22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그르를]

아내랑 아기가 인형도 아니고 그저 자기 애 생겼다 힘든 아내 얼른 끌고가서 부모님 기쁘게 해드려야지 이 생각만 하는 것 같네요 아내는 전혀 배려 안 하고

[분당꿀주먹]

2 바로이거..

[신ㅇㅈ]

333 공감능력이 조금 부족하신듯

[HAM]

44

[샐러리우유사과]

55

[은상부인]

남편 이기적이에요..

[현실이냐?]

아내분 몸을 먼저 생각하는게 맞는데 남편분 사람 참 이상하게 만드시네요ㅠㅠ임신 초기부터 스트레스받으셔서 큰일이에요ㅠㅠㅠ

[다음생엔]

저거 서운한거 평생가여...평생 힘들었다 서운했다 생각납니다.
안가겠다고 한거도 아니고 저렇게 명절에만 가자며 비꼬면 임신 안했어도 짜증날 것 같네요

[뿌이쁘이뿌뿌쁘이]

남편 초딩같음... 아내가 이유 다 들어가면서 다음주에 보러가자고 하는데 그럴거면 명절에만 시댁들르라닠ㅋㅋㅋㅋ비꼬는거봐

[뿌이쁘이뿌뿌쁘이]

무논리에 당장 자기 원하는대로 안되니까 막말하는거 너무 싫당

[치킨은뿌링클]

남편 진짜 이기적이고 고지식하네요... 저런 사람이랑 평생 같이 살거라고 생각하면 벌써 지쳐요... 소식 알리는게 그렇게 중요한가요 임산부 몸 생각해서 최대한 조심하는게 먼저지

[스페이스보헤미안]

임신 초기에 안 좋게 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아서 주위에 임신 사실 알렸다가 나중에 사실은... 하면서 수습하는 게 더 힘들고 어렵다는 말 들은 적이 있는데... 뭘 저렇게까지 아내가 힘들다는데도 알리지 못해서 안달복달인지... 뭐가 중요한 건지 분간 안 되나 보네

[권호시(24)]

휴....

[나는 아직 막내인데]

진짜 싫다

[이천십사년 사월 십육일]

부모님 앞에서 아내는 안중에도 없네요ㅋㅋ

[윤두준 군]

알리는게 뭐가 중요해요 지금 그 알릴애를 가진 사람이 힘든데.. 답답한 소리

[라이언 골드]

아니 지금 누가 누구를 배려해야 하는지 모르나???? 아내분께서 다른 이유도 아니고 몸이 안 좋다는데 왜 그걸 이해 못하지????? 저라면 애초에 결혼을 안 했겠지맘 만약 저런 상황이 온다면 초장에 잡았을 것 같아요 무슨 애도 아니고 지 말 안 따라준다고 빈정대고... 심지어 애들도 선생님 몸이 안 좋아서 그런데 우리 친구들 뛰지 말고 걸어다닐까? 하몀 그 작은 부탁도 다 들어줘요 인간아...

[Alex Iawther]

21세기에 전화도 잇고 ... 영상통화도 있는데 굳이 찾아뵈야할까여 ...?

[PEACEPLUSONE]

아오 당장 아내는 입덧으로 고생하는데 한주 미룬다고 뭐 큰일 나는 것도 아니고 참나

[복숭아 프라푸치노]

읽다 내림 한심하다 한심해 남편 철없는 거 너무 잘보임

[undefine]

진짜 철없다 어휴

[연공]

싫다는 거도 아니고 몸 상태 때문에 좀만 미루자는 건데 왜 저러시는 건지..

[성시경(35세. 가수)]

배려도 없고 이해심도 없고 어린애같네요
그리고 누가 잘못했건 대화하는데 저렇게 지 빈정상했단 티 팍팍 내면서 비꼬듯이 안하면 되잖아 웅앵웅 거리는거 정말 싫어요

[ww]

남편이 생각도 없고 배려도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