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수의 빌보드 메인차트 1위는 더 이상 막연한 꿈이 아니다.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200'에서 한국어 앨범으로 당당히 1위를 거머쥔 것이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 문체부, 외교부도 뜨거운 축하를 보내며 방탄소년단을 높이 치켜세웠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빌보드 발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지난 18일 발매한 세 번째 정규앨범 'LOVE YOURSELF 轉 Tear'로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 한국 가수가 메인차트에서 1위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빌보드 200'은 앨범 판매량과 트랙별 판매량, 스트리밍 실적 등을 기반으로 해당 주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앨범의 순위를 매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4일까지 집계된 앨범 수치에서 135,000점을 획득, 2018년 그룹 앨범 판매량 중 두 번째로 높은 기록으로 1위에 등극했다.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80529082807456?rcmd=re
추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