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이 한국 가수 최초로 세계 최대 음원 사이트 ‘스포티파이’에서 3개 솔로곡 모두 5000만 회 이상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K-팝의 새 역사를 썼다.
지민은 스포티파이 정식 발매 기준 세 개의 솔로곡 ‘라이(Lie)’, ‘세렌디피티(Serendipity)’, ‘세렌디피티(Full length Edition)’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민의 모든 솔로곡이 5000만 회 이상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에 세계 각국의 유명 해외 매체들이 지민의 최초이자 유일하게 세운 신기록에 대해 대서특필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반 및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국제적 시상식인 ‘월드뮤직어워드(World Music Awards)’에서는 “BTS 지민이 스포티파이에서 세 개의 솔로곡이 각각 5000만 스트리밍을 넘는 역사상 최초의 한국인 아티스트가 됐다”고 보도했다.
독일 언론 브라보(Bravo)는 “지민은 공식적으로 가장 성공한 한국 솔로 아티스트”라고 전하며 그의 대기록을 축하했다.
또 다른 독일 매체 마이헤이맷(Myheimat)도 “지민이 역사를 쓰고 있다”라고 극찬했으며 미국, 캐나다, 아랍, 인도네시아, 포르투갈 등 전 세계 각국에서 지민의 기사가 쏟아졌다.
또 비상업 음원으로 작년 말 공개된 자작곡 ‘약속(Promise)’ 역시 24시간 이내 최다 스트리밍 수로 신기록을 세웠으며 현재 1억 6500만 회로 사운드 클라우드 내 방탄소년단 음원 중 최고의 스트리밍 수를 기록하고 있어 그의 막강한 글로벌 음원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특히 지민의 솔로곡들은 ‘영국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BTS 트랙(20 Most Streamed BTS Songs in the UK)’ 공식 차트에도 2년 연속 올랐으며 지민은 이 차트에 자신의 솔로곡을 모두 가지고 있는 유일한 멤버다.
이 사실 또한 그의 솔로곡들이 얼마나 인기 있고 사랑받는지 증명한다.
주목되는 점은 방탄소년단 솔로 활동이 전무한 상황에서도 지민은 한 개의 곡이 아닌 모든 솔로곡을 5000만 회 이상 돌파했다는 것이다.
또 스포티파이는 한국에서 서비스되지 않는데도 한국 가수가 최초의 대기록을 세웠다는 것도 놀랍다.
‘라이’, ‘세렌디피티’는 곡의 발매 시기에 상관없이 모두 롱런하며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명곡이다.
지민의 솔로곡은 무대 퍼포먼스, 뮤비, 음원 등 뛰어난 재능에 기반한 인기가 더해져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