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최근 논란되는 상품에 대한 조치"
‘잘가요 DHC’ 불매운동 열기 과열“국내서 철수시키자”
[서울경제] ‘혐한 논란’에 휩싸진 DHC 화장품이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라졌다. 국내 헬스앤뷰티(H&B) 스토어들이 DHC 제품의 철수를 검토하는 가운데 업계 1위 올리브영의 이 같은 조치가 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지 주목된다.
12일 올리브영 측에 따르면 이날부터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DHC 화장품을 판매대에서 최대한 보이지 않게끔 조치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최근 DHC 화장품이 논란이 되는 만큼 현재 판매 중인 상품에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완전한 판매 중단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DHC 화장품은 올리브영 ‘헬스&뷰티 어워즈’에서 최근 3년 연속 1위를 기록할 만큼 베스트셀러로 꼽힌다. 특히 DHC 딥클렌징 오일은 ‘10초에 1개 판매되는 화장품’으로도 유명하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1&aid=000360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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