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트레이너가 말하는 예쁜 여자 회원.jpg

[어기야디야]

왜저럴까요..

[옹앨이]

근데진짜 저도 헬스다닐때 피티쌤이 가끔 이쁘장한 여자회원분들 이쁜척하고 자기운동 하러온사람 방해하고 그래서 다른분들이 불편하다 그래서 그분 그냥 환불해주고 오지말라고 했대요

[가시처럼발라줄게]

그런 사람이 있구나...근데 말을 너무 안예쁘게 하시네ㅋㅋㅋ

[온지]

화가 많이 나셨네

[이태민 앙콘해]

아 진짜 그런 사람들이 있구나.. 본문 보고 설마 했는데 댓글보니 없는 말은 아니군요...

[Gothfdl]

저런사람 많다더라구요

[꽃봄]

ㅋㅋㅋ흑자님너무조아여

[모구링]

흑자가 제가 아는 유투버 흑자 헬스인가요?

[딸기여거트스무디]

ㅋㅋㅋㅋㅋㅋㅋ정작 아무 생각 없으실수도 있잖아요ㅜㅜ무슨 말을 저렇게 하지 왜 화가나신건지....

[딸기여거트스무디]

궁예가 판을 치네 그리고 완벽하게 이쁘다느니 애매하게 예쁘다느니 왜 얼평을 하시는지ㅋㅋㅋㅋㅋ

[딸기여거트스무디]

헬스장에서 운동하는거가지고 얼굴 분석 행동 분석 저렇게 글쓴다고 생각하면 진짜 소름돋네요ㅜㅜㄷㄷ

[삭제된 댓글]

(2019/8/24 20:18:44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Hanwha 2agles]

그리고 누가봐도 런지나 스쿼트 자세보기 쉽게 거울붙어있고 매트있는부분 따로 있는데
왜 기구 있는쪽에서 그걸....
심지어 사진찍으면서 하시는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GUCKKASTEN 하현우]

얼평대박이네용

[Hanwha 2agles]

넹

[Hanwha 2agles]

비싼 돈내고 하는 내 피티시간 아깝게...
안당해보면 모르는 짜증남이에요.

[밍키]

사람들이 운동하러가고싶은데 가면 얼평몸평 당한다고 꺼려진다고 하던데 설마 그러겠어했는데 그러는사람들이 있군요....

[Hanwha 2agles]

넹

[Hanwha 2agles]

몸평 얼평 안하려고해도 같은 사람한테 수업마다 그 짓 당해보세요.
저희 선생님한테 관심있으셨던 것 같은데 트레이너쌤이 대놓고 싫은티내도 계속 그러시는데 첨엔 별 생각 없이 운동 열심히 하시는구나 하다가도 시간 지날수록 저렇게 생각하게 됩니다~

[밍키]

예쁘고몸매좋은사람은 오히려 깔끔하게하고 애매하게 생긴사람들이 그런다면서요.. 말하시는거보면 그런사람만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평가하고 계시는것 같은데 아닌가요??

[명랑핫도그대챺]

헬알못이라 모르겠다

[봑효신]

와 이게 흑자가 쓴 글이였군요..ㅋㅋㅋ

[제케]

이 글은 올라올 때마다 반응이 다른 것 같아요

[상처받은섹시카리스마]

본인 망상이 심하신듯

[Benjamin]

22

[저]

33

[찌에에에]

주관적이고 발상이 너무 폭력적인 것 같아요

[놀러오세요 동물의숲]

근데 진짜 저 윗댓분 말씀처럼 비싼 돈 내고 하는 피티인데 계속 저러면 엄청 짜증날 거 같긴해요. 텍스트 통해서 그 상황을 생각해보는 거랑 실제로 겪어보는 거랑 느껴지는 감정이 많이 다르죵.

[Hanwha 2agles]

윗부분에 댓글 달았던 사람입니다.
저랑 생각이 다르신 분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제 경우에 고나해 추가 상황설명 하자면
저는 주 3회 이상 일정한 시간에 피티를 하고 있었고 (1회 6만원 50분)
저희 트레이너쌤께 관심있던 분이
하루에 한 번 꼴로 운동시간에 시작하려고 할 때나
아직 5분정도 남았을 때 말을 걸어서 제 시간을 침해하셨습니다.
선생님께서 그만큼 추가로 해주시긴 하셨지만
그렇게 시간이 밀리면 제 뒷타임 회원님
그날 진행할 운동 짤 시간이 줄어들어 피해가 됩니다.
운동에 관심 많으시네 라고 생각하다가
매일 비슷한거 물어보시고
무엇보다 본인 스케쥴이 일정하지 않다며
2주에 1번정도 간신히 수업 진행하면서
매번 일정한 시각에 런닝 뛰러 오시던 분이었습니다.
pt전문샵이라 헬스장 사용료가 따로 없어서
저렇게 주기가 길면 업체에선 손해였습니다.
제가 저분보다 나중에 등록했던거라
저때문에 그 시간에 피티 진행 못하셨던 것 아닙니다.
트레이너쌤은 누가봐도 객관적 미남이신 유부남 이셨는데,
정말 끊임없이 구애하시다가
선생님께서 대놓고 뭐라고 하시고
그분 pt값 포기하시고 담당 트레이너 바꾼 후에
다른 지점으로 도망가셨습니다.

참 저분이 갑자기 제 시간밖에 안된다고 하셔서
선생님께서 저한테 양해를 구하신 적이 있어서
전 괜찮다고 말씀드렸는데
당일 개인 운동 가서 보니
수업 30분전 취소 하셔서
그냥 제가 그 시간에 운동하겠다고 말한적도 있네요.

30회가 넘도록 pt마다 저런 상황을 겪었는데
왜저러지 싶은 생각이 안나는 성인군자가 아닌지라 저렇게 적은 것입니다.
맨 처음 언급드린 운동 열심히 하는 회원님은
그 뒤에 제가 먼저 말 걸어서 친해진 언니이고
본인 몸매와 얼굴 등 자기관리에 대한 자부심이
있어서 칭찬해주는 것 좋아합니다.
다른 회원님들 얼평 몸평 안하니 걱정마시고 다니세요.

[Hanwha 2agles]

저분 말고도 유부남인거 뻔히 아는 트레이너쌤한테
남의 수업시간에 추파 던지신분 ,
웨이트 안하시면서 웨이트 쪽 거울 막고 선생님 구경하시는 분 등 꽤 있었습니다

선생님 친절하시긴 하셨지만
운동 열심히 하는 회원님들 용 뿌듯함의 친절함이었고
아내분과 사이 굉장히 좋아서 추파 던지는 회원님들
굉장히 싫어하셨습니다.

저 모든 일은 150회(선생님 시간 비실 때 +알파로 받은 수업도 있었는데 몇 회였는지 기억 못함) 수업동안 경험한 일입니다.

선생님은 본인 피티샵 차려서 나가시면서
여성 트레이너님 뽑아서 그분은 여성 담당
선생님은 남성담당으로 하는 짐을 만드신
해피엔딩 아닌 해피엔딩입니다.

[Meghan Trainor]

두 번째 문단부터는 왜저러나 싶을 정도로 소름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