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헌 "서울대 대부분 고소득층인데도 장학금 많이 받아"
학원생 10명 중 9명이 장학금 받아"
"서울대 학생 약 80%가 소득 9~10분위"【서울=뉴시스】 박영태 기자 =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도읍 자유한국당 의원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19.09.06.since1999@newsis.com
송 의원은 이날 오후 법사위의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2015년의 경우 서울대 학부생의 79. 9%, 대학원생은 89.5%가 장학금을 받았다. 10명 중 9명이 받은 것인데 후보자의 딸이 거기에 들어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송 의원은 또 "서울대 가는 학생들이 어떤 가족에서 가는지를 보여주는 자료"라면서 "그것을 보면 74.75%가 소득 9~10분위(상위소득계층)에서 들어오는 것이다. 장학금을 받는 80%의 학생 대부분이 9~10분위 가정이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서울대 동창회에서 2018년도에 장학금을 준 인원도 1200명 정도"라며 "후보자 딸에 대한 비난도 과한 것 아니냐"고 말했다.
서울대 학부생은 79.9%, 대학원생은 89.5%가 장학금을 받았는데 조민씨만 가지고
상대적 박탈감을 주장하는 서울대 학생 여러분 님들의 분노는 장제원 의원, 나경원
원내대표, 황교안 자한당 대표한테는 해당사항이 없으신지요?
서울대에 다니는 학생이라면 거의 대부분이 받는 장학금인데 유독 조민씨만 가지고
물고 뜯는 거에 다른 의도는 없으신지 궁금합니다
부산대 의전원의 경우도 살펴보자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2535598766504947&id=100001645465277
부산대 의전원 장학금 수혜율은 95.4%!!!!!!!!
부산대 의전원의 경우 유급만 안하면 그 누구든지 받는 장학금을 가지고
이 난리를 피우고 있다... 도대체 어떠한 부분에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껴
시위를 펼치는 것인가... 진지하게 묻고 싶다.